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지난 주말 개막한 제94회 남원 춘향제에 다녀온 누리꾼이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이 통닭 한 마리 가격은 1만 5천 원, 부침개는 3천 원인데요.

두 음식 합쳐도 2만 원을 넘지 않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흑돼지 국밥이 6천 원이었는데 키오스크 주문이 가능해 신용카드를 써도 눈치 볼 일 없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파프리카가 겹겹이 꽂힌 닭꼬치도 3천 500원.

축제 음식치고 이 정도면 정말 착한 가격 아닌가요?

어떻게 이 가격이 가능했나 봤더니 고질적인 상인들 자릿값을 없앤 게 주효했고요.

지난해 음식값 바가지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남원시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하면서 음식값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축제 기간 턱없이 높은 가격을 받다 적발된 상인은 퇴거 조치는 물론 행정 처분과 형사 고발도 각오해야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지긋지긋한 축제 음식 바가지 논란의 끝이 보이는 거냐"면서, "제발 좋은 선례로 자리 잡아 축제 기분 망치는 일 더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732 "졸지에 할머니 성추행범 돼" 폭로에 동탄 또 '발칵' 랭크뉴스 2024.07.01
21731 수도권, 예상보다 더 쏟아진다…이틀간 최대 150㎜ 물폭탄 랭크뉴스 2024.07.01
21730 김두관 “1%의 당원 대변할 책무 있다” 민주당 대표 경선 출마 결심 굳힌 듯 랭크뉴스 2024.07.01
21729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승강장 연기…퇴근길 열차 무정차 통과 랭크뉴스 2024.07.01
21728 [영상]제주 우도 전기 오토바이 대여점서 하루에 2번 화재 랭크뉴스 2024.07.01
21727 개강했어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내년 의대 교육 어쩌나 랭크뉴스 2024.07.01
21726 9호선 흑석역서 연기 발생…현재 무정차 통과중 랭크뉴스 2024.07.01
21725 [단독] 진료도 없이… 이혼 요구했다가 정신병원 강제입원 랭크뉴스 2024.07.01
21724 정진석, 이종섭에 전화 건 발신자 묻자 “기밀, 북이 보고 있다” 랭크뉴스 2024.07.01
21723 [영상] 임종 순간에도 손발 묶고 심폐소생…이런 곳이 병원인가 랭크뉴스 2024.07.01
21722 “삿대질 말라” “민주당 아버지는 그렇게 가르치나” 또 싸움판 랭크뉴스 2024.07.01
21721 이정재도 감탄한 '성시경 막걸리' 식약처 처분 받았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01
21720 정진석 “기밀…북이 보고 있다” 이종섭-대통령실 통화 답변 거부 랭크뉴스 2024.07.01
21719 시프트업, 공모가 상단 6만원 확정…단숨에 게임사 시총 4위 등극 랭크뉴스 2024.07.01
21718 김용원 “인권위는 좌파들의 해방구”···국회 운영위서도 ‘막말’ 계속 랭크뉴스 2024.07.01
21717 중국, 휴대전화 불심검문 강화…교민·여행객 주의령 랭크뉴스 2024.07.01
21716 임종 순간에도 손발 묶고 심폐소생…이런 곳이 병원인가 [영상] 랭크뉴스 2024.07.01
21715 두발로 처음 걷는 엄마… 넘어질까 뒤쫓는 어린 아들 랭크뉴스 2024.07.01
21714 조카가 해병대에 입대했다 [뉴스룸에서] 랭크뉴스 2024.07.01
21713 동포 잃은 슬픔에 침울한 대림동… 재한 중국인들 눈에 비친 '화성 참사' 랭크뉴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