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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어제 강릉 앞바다를 지나던 유람선에서 60대 남성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남 사천에서는 SUV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조건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잠수복을 입은 해양경찰관이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어제 낮 2시 반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앞바다를 지나던 유람선에서 60대 남성 승객이 바다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구조에 나섰던 40대 선원은 저체온증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객이 유람선 1층 난간 아래로 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검은 차량 한 대가 풀숲에 처박혀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남 사천시에서 60대와 70대 남매 등 일가족을 타고있던 SUV 전기차가 나무를 들이받아 뒷자리에 타고있던 2명이 숨지고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운전자 주장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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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이 포승줄로 묶인 남성이 법원 밖으로 걸어나옵니다.

[박 모 씨/성매매 알선 피의자]
"<일본 현지 여성들 어떻게 데려오신 건가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일본 여성의 한국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업주 박 모 씨가 어제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박 씨가 증거를 없애거나 도망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박 씨 등 알선책 4명을 붙잡았고, 입국 목적을 관광이라고 속여 성매매를 위해 입국한 일본인 여성 3명의 신병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겼습니다.

MBC뉴스 조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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