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교통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2일 오후 3시 33분께 경남 사천시 한 사찰 주변 오르막길에서 전기차 SUV가 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자리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앞자리에 타고 있던 60대와 80대 남성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 4명 중 3명은 남매 사이이고, 나머지는 남매 중 1명의 배우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타지역 출신인 이들은 이날 휴일을 맞아 사천 관광차 시내 시장을 들렀다가 사찰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2명은 구조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차량 내부의 내장형 블랙박스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021 ‘불닭’보다 ‘냉동김밥’… 美 러브콜에 삼양보다 주가 더 뛴 우양 랭크뉴스 2024.06.10
19020 정부 “개원의에 진료명령·휴진 신고명령…위법 여부 검토” 랭크뉴스 2024.06.10
19019 ‘공매도 재개’ 내년 3월 이후에나?…금감원, 시스템 구축완료 일정 내놔 랭크뉴스 2024.06.10
19018 빵 280개 주문하고 ‘노쇼’… 고소당하자 “억울해요” 랭크뉴스 2024.06.10
19017 ‘인천 흉기난동’ 현장 이탈한 경찰, 해임취소 소송 2심도 패소 랭크뉴스 2024.06.10
19016 정부 "지자체 통해 개원의 진료명령·휴진신고명령 발령… 국민 생명 보호 최소조치" 랭크뉴스 2024.06.10
19015 합참 "북한이 어젯밤부터 살포한 오물 풍선은 310여 개" 랭크뉴스 2024.06.10
19014 유승민 "민주당 '이재명 유신독재' 타락…DJ·盧도 이러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4.06.10
19013 교감 뺨 때린 초등생, 그 학교서 ‘개XX 놀이’ 확산 우려 랭크뉴스 2024.06.10
19012 이재명 “코로나 대출금 10년 이상 장기분할상환법 제정” 랭크뉴스 2024.06.10
19011 [단독] 김주현 민정수석 딸, 대학 3학년 때 ‘김앤장 인턴’…공고 없이 채용 랭크뉴스 2024.06.10
19010 6월 초에 벌써 33도… 대구·울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 랭크뉴스 2024.06.10
19009 서학개미의 미국 투자액 110조 돌파...엔비디아 · 테슬라 순 랭크뉴스 2024.06.10
19008 "조사관도 황당"…484만원 주고 여행사에 출장보고서 맡긴 시의원들 랭크뉴스 2024.06.10
19007 [속보] 중대본 “개원의에 6월 18일 진료·휴진 신고 명령” 랭크뉴스 2024.06.10
19006 사람인 척 심리 공격까지… 뛰는 AI 위에 나는 '보안 전문가' 키운다 [창간기획 : 초인류테크, 삶을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10
19005 이준석 “기내식, 김정숙 여사·윤 대통령 중 누가 많이 먹겠나” 랭크뉴스 2024.06.10
19004 [르포] “장바구니 들고 뛰어라!”…배민 ‘2024 장보기오픈런’ 가보니 랭크뉴스 2024.06.10
19003 테슬라 주요 주주들 잇따라 ‘머스크 스톡옵션 보상안’ 반대 랭크뉴스 2024.06.10
19002 '직원 출산 시 1억 원' 부영그룹, 경력·신입사원 채용 랭크뉴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