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경향신문 자료사진


일본 여성들이 한국에서 원정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업주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전은진 판사는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성매매 알선 혐의) 등을 받는 박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증거인멸 우려,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12일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지난 9일 서울 강남 일대에서 성매매를 한 20대 일본인 여성 3명과 이 여성들의 성매매를 알선한 20~30대 중반 한국인 남성 4명을 검거한 바 있다. 박씨는 이 중 한 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경기 성남에 사무실을 두고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상세한 광고를 올린 혐의 등을 받는다.

검거된 일본인 여성 3명은 출입국관리법 및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이 인계된 상태다.

경찰은 전체 조직 규모, 성매매 여성들의 입국 경로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556 [속보] 합참 “北, 어제부터 대남 오물풍선 330여개 살포…80여개 낙하” 랭크뉴스 2024.06.09
18555 대통령실, ‘북한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NSC 상임위 개최 랭크뉴스 2024.06.09
18554 의협회장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의사 유죄 내린 판사 저격 랭크뉴스 2024.06.09
18553 [속보] 합참 "북, 어제부터 대남 오물풍선 330여 개 살포" 랭크뉴스 2024.06.09
18552 “윤 대통령 탄핵사유, 채상병 사건보다 더 큰 게 있다” 랭크뉴스 2024.06.09
18551 [속보] 北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전군 비상근무 지시...대통령실도 NSC 긴급소집 랭크뉴스 2024.06.09
18550 북한이 날린 ‘오물 풍선’ 경기·인천 곳곳서 발견…“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4.06.09
18549 대통령실, 오물 풍선에 NSC 소집…‘감내 어려운 조치’ 검토? 랭크뉴스 2024.06.09
18548 홍준표 "文, 요즘 아내 쉴드 치느라 고생…'철없는 아내' 떠올라" 랭크뉴스 2024.06.09
18547 대통령실, 北 오물풍선 살포 관련 NSC 상임위 개최 랭크뉴스 2024.06.09
18546 요즘 미국서 ‘韓 전기차’ 난리라며?...현대차·기아 점유율 ‘사상 최대’ 랭크뉴스 2024.06.09
18545 "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세종시" 한국지역경영원 평가 랭크뉴스 2024.06.09
18544 "이 돈이면 일본 가지"…세금도 밀렸다, 위기의 제주 골프장 랭크뉴스 2024.06.09
18543 “전쟁 없는 세계” 외치는 오키나와, ‘대만’ 긴장고조에… 랭크뉴스 2024.06.09
18542 "러 화물선, 4월 北 나진항 기항…무기·탄약 운반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9
18541 ‘대남 풍선’ 신고 잇따라…“서울 관내 39건 접수” 랭크뉴스 2024.06.09
18540 의협회장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의사에 유죄 내린 판사 저격 랭크뉴스 2024.06.09
18539 ‘대남 풍선’ 신고 잇따라…“서울 관내 29건 접수” 랭크뉴스 2024.06.09
18538 강남3구 59㎡ 아파트 전세가격, 5곳 중 1곳은 '9억원 이상' 랭크뉴스 2024.06.09
18537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의사 유죄 판결에 판사 저격한 의협회장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