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릉 사천항 일원
[연합뉴스 자료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주말 강원 동해안에서 유람선 관광을 즐기던 승객 1명이 물에 빠져 숨지고, 구조에 나선 선원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께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해상을 지나던 유람선에서 승객 A(65)씨가 바다에 추락했다.

해경에 의해 구조된 A씨는 3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를 구하기 위해 40대 선원 B씨 등 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으며, B씨가 저체온증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A씨는 유람선 왼편 1층 난간에서 떨어졌다.

사고가 일어난 유람선은 오후 2시께 주문진항을 출발해 사천 해상을 지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495 의협, 오늘 '집단휴진' 선포한다…정부는 대응방침 기자회견 발표 랭크뉴스 2024.06.09
18494 이스라엘 245일 억류 인질 구출 ‘여름 씨앗들’ 작전 공개 랭크뉴스 2024.06.09
18493 ‘유류세 인하 종료’ 고심하는 기재부… “연장 종료 시 3兆 세수 확보 가능” 랭크뉴스 2024.06.09
18492 브라질 대표 상징물 리우 예수상이 파란 한복을 입었다 랭크뉴스 2024.06.09
18491 의협, 오늘 투쟁 선포‥"20일 집단 휴진 검토" 랭크뉴스 2024.06.09
18490 “75억어치 ‘앨범기부’라니”…김호중 팬덤발 기막힌 논란 랭크뉴스 2024.06.09
18489 의협, 오늘 전국의사대표자대회…집단 휴진 돌입 여부 발표 랭크뉴스 2024.06.09
18488 “언제까지 숨길래? 정부, 포항 석유 정보 공개하라” 랭크뉴스 2024.06.09
18487 북한, 엿새 만에 또 대남풍선 살포…곳곳에서 신고 잇따라 랭크뉴스 2024.06.09
18486 시총 3조 달러 찍은 엔비디아…젠슨 황, 세계 10대 갑부도 눈앞 랭크뉴스 2024.06.09
18485 트럼프 “때론 복수가 정당”…재집권하면 법무부 통제 랭크뉴스 2024.06.09
18484 우리끼리면 안전하다는 착각[일타쌍피 스토리노믹스] 랭크뉴스 2024.06.09
18483 '세계유일' 명지대 바둑학과 없어지나…'폐과 무효' 가처분 기각 랭크뉴스 2024.06.09
18482 "화장실과 싸우나""이재명 스토커"…툭하면 조국 때리는 '개딸' 랭크뉴스 2024.06.09
18481 ‘팝업스토어 성지’ 성수동의 그늘…이 많은 폐기물 어쩌나 랭크뉴스 2024.06.09
18480 북, 6일 만에 또 '오물풍선'‥대북 확성기 가동되나? 랭크뉴스 2024.06.09
18479 최근 4년 303명 영재학교·과학고 떠나…"의대진학 불이익 여파" 랭크뉴스 2024.06.09
18478 어릴 적 개를 키우고 싶었던 적이 있다면[오늘도 툰툰한 하루] 랭크뉴스 2024.06.09
18477 기후위기 시대, 녹색 스프레이로 기업 ‘재산권’을 이긴 사람들 랭크뉴스 2024.06.09
18476 37사단 또 일냈다…4초내 적의 심장을 뚫을 전투훈련 완성[이철재의 밀담]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