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4년 5월 12일
추미애·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단일화 회동
조정식,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서 사퇴
정성호, 조정식 사퇴로 추미애·우원식 '맞대결'


◀ 조정식/더불어민주당 의원 ▶
"네 오늘 추미애, 우리 국회의장 후보님과 함께 만났습니다. 서로 논의를 통해서 이번 22대 국회가 총선 민의를 구현하는 그리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개혁국회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서로 깊이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대동단결해서 이런 총선 민심을 실현하는 개혁국회를 위해 제가 마중물이 되고자 이번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추미애 후보께서 저와 함께 최다선이시지만 연장자라는 점을 존중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서 마음을 모아 도와주시고 지지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국회의원 당선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입장과는 별도로 또 배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총선 민심이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인 힘을 넣어주시면서 제대로 일하는 유능한 국회, 또 개혁국회를 희망해 주셨습니다. 그 뜻을 받들어서 저희 두 사람이 힘을 합쳐서 앞으로 다음 국회를 개혁국회로 만들어내고 또 민생을 되찾는 그런 국회를 만들어내겠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방금 말씀 주신 것처럼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선거 과정에서 온몸을 불사르며 선거를 진두지휘하셨던 조정식 후보님께서 저를 지지 표명하시면서 후보를 사퇴한다는 말씀을 주셨고 또 조정식 후보님께서 내걸었던 공약까지도 또 저를 통해서 당부하시면서 반드시 관찰해 달라는 말씀을 주셨고요. 저희 두 사람이 드린 말씀이 상당히 공통분모가 많습니다. 또 각별히 조정식 후보님께서는 선거를 진두지휘하시면서 선거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또 억울하게 고소·고발 당하거나 하는 사례도 많았고 그동안 국회가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고 권위를 실추시킨 점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점을 면밀히 살펴서 국회의 위상도 좀 이렇게 찾아달라 이런 각별한 말씀도 주셨습니다. 오늘 후보 단일화를 하면서 최다선 두 사람으로 6선인 저희 두 사람이 그런 모범을, 국회 관례를 존중하고 국회를 선도하는 모범을 보이자 이렇게 뜻을 모아서 합의를 했고요. 또 그런 합의문안을 따로 마련을 해서 두 사람이 그것을 증거하면서 합의문 작성도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412 윤 ‘내로남불’ 인사 패싱…4년 전 추미애에 “검찰청법 위반” 반발하더니 랭크뉴스 2024.05.15
21411 4가지 충격파에 일본 김 휘청, 김 뜯어먹는 물고기도 출현 랭크뉴스 2024.05.15
21410 휘청이는 정의당… 의석 없고 당대표 지원자 0명, 채무까지 증가 랭크뉴스 2024.05.15
21409 '감사원 강압 감사' 사건 법원도 인정‥당시 국장은 유병호 랭크뉴스 2024.05.15
21408 '라인야후 사태' 들끓는데 잠잠한 국회 과방위, 野 "빨리 열자" 랭크뉴스 2024.05.15
21407 바이든, 트럼프보다 세게 때렸다…대중국 ‘관세 전쟁’ 시작 랭크뉴스 2024.05.15
21406 “학교가 무섭다, 교사도 맞대응 녹음” 불신만 남은 현장 랭크뉴스 2024.05.15
21405 美, 中 전기차 관세 100%로 대폭 인상…中 반발 "즉각 취소해야"(종합) 랭크뉴스 2024.05.15
21404 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당시 영상 보니…충돌때 차량 앞바퀴 들렸다 랭크뉴스 2024.05.15
21403 [사설] 미중 관세 전쟁 쓰나미…민관정 총력전으로 방파제 쌓아라 랭크뉴스 2024.05.15
21402 김 여사 소환 여부·방식 등 새 지휘부 영향 불가피…사건 담당 1·4차장도 친윤? 후속 인사도 관건 랭크뉴스 2024.05.15
21401 차량 급발진, 이것이 원인?… 바닥 매트가 액셀 ‘꾹’ 랭크뉴스 2024.05.15
21400 35년 교직 마치고 별이 된 故이영주 교감…"선생님, 그립습니다" 랭크뉴스 2024.05.15
21399 대전 명물 '성심당' 퇴출 위기…1년 만에 임대료 4배 증가 랭크뉴스 2024.05.15
21398 일본 총무상, 라인 사태에 “지배적 자본 관계 포함한 과제 있다” 랭크뉴스 2024.05.15
21397 트로트 가수 김호중, 택시 ‘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의혹도 랭크뉴스 2024.05.15
21396 [사설] 거대 노조도 기득권 버리고 노동시장 이중 구조 개혁 협조할 때다 랭크뉴스 2024.05.15
21395 ‘노동법원’ 불쑥 꺼낸 윤 대통령…임기내 설치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5.15
21394 이원석, 사퇴에 선 그으며 '7초 침묵'…후속 인사 불씨 가능성(종합) 랭크뉴스 2024.05.15
21393 '멍 때리기 대회' 3등 곽윤기…"직업병 때문에 마지막에 심장 떨려" 랭크뉴스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