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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오후 2시 31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해상을 지나던 한 유람선에서 탑승객 1명 바다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탑승객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유람선 모습.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릉 사천해상을 지나던 유람선에서 6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소방당국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쯤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해상을 지나던 한 유람선에서 탑승객 A씨(65)가 바다에 빠졌다.

“주문진 관광유람선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7명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당시 A씨가 추락하자 선원 B씨 등 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B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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