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일 오후 오후 2시 31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해상을 지나던 한 유람선에서 탑승객 1명 바다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탑승객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유람선 모습.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릉 사천해상을 지나던 유람선에서 6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소방당국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쯤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해상을 지나던 한 유람선에서 탑승객 A씨(65)가 바다에 빠졌다.

“주문진 관광유람선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7명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당시 A씨가 추락하자 선원 B씨 등 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B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309 검찰총장은 “수사팀 믿는다”지만···검찰 인사로 ‘김건희 수사’ 차질 불가피 랭크뉴스 2024.05.14
21308 “취약계층은 저 병원 보내라”…동료 의사까지 좌표찍고 공격 랭크뉴스 2024.05.14
21307 힙합 디스전 방아쇠 당긴 ‘맨스티어’…풍자의 선은 어디까지일까 랭크뉴스 2024.05.14
21306 윤 대통령 “개혁은 적을 만드는 일…뺏기는 쪽은 정권퇴진운동” 랭크뉴스 2024.05.14
21305 "호랑이를 고양이 만든 명심"…'친명 오디션' 된 국회의장 경선 [현장에서] 랭크뉴스 2024.05.14
21304 어도어 부대표 주식 매도‥하이브 "자본시장법 위반" 어도어 "전셋집 잔금용" 랭크뉴스 2024.05.14
21303 노브랜드, 청약 경쟁률 2071대 1...오는 23일 상장 랭크뉴스 2024.05.14
21302 "지금 이 일 좋지만…" 아이돌 출신 페인트공, 尹 만나 부탁한 말 랭크뉴스 2024.05.14
21301 “좋아 보이는 중국 주식 직접 고를래”… ETF 팔고 본토주식 담는 개미들 랭크뉴스 2024.05.14
21300 검찰-대통령실 2차 ‘김건희 충돌’ 가능성…총장 “수사는 수사” 랭크뉴스 2024.05.14
21299 기저귀 차림으로 덜덜 떨던 치매노인…35분 만에 가족 품으로 랭크뉴스 2024.05.14
21298 “91평 월세 4.4억원”… 성심당, 대전역서 퇴출 위기 랭크뉴스 2024.05.14
21297 [속보] 미국, 중국산 전기차 관세 25→100%로 인상 랭크뉴스 2024.05.14
21296 종합병원협의회 "3000명 증원, 해외의사 활용"… 병원·의사 '엇갈린 이해관계' 랭크뉴스 2024.05.14
21295 대통령실 "日 행정 지도 답변서에 네이버 지분 매각 언급 없을 것" 랭크뉴스 2024.05.14
21294 윤 대통령 “개혁은 적 많이 만드는 일…유불리 안 따지고 짚겠다” 랭크뉴스 2024.05.14
21293 [단독] 학교 찾아와 “교사 징계” 압박…교육청, 학부모 고발 랭크뉴스 2024.05.14
21292 中, 美 전기차·배터리 관세 대폭 인상에 "WTO 규칙 위반" 반발 랭크뉴스 2024.05.14
21291 대통령실 앞 추모행진도 금지한 경찰에···법원 “허용해야” 랭크뉴스 2024.05.14
21290 [단독]5성급 호텔서 13만원 코스요리, AI 교과서 ‘호화 연수’ 논란 랭크뉴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