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일 오후 오후 2시 31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해상을 지나던 한 유람선에서 탑승객 1명 바다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탑승객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유람선 모습.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릉 사천해상을 지나던 유람선에서 60대 남성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소방당국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쯤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해상을 지나던 한 유람선에서 탑승객 A씨(65)가 바다에 빠졌다.

“주문진 관광유람선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7명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당시 A씨가 추락하자 선원 B씨 등 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B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452 투르크 최고지도자의 '깜짝' 尹 환송…"대형 사업 참여해 달라" 랭크뉴스 2024.06.12
30451 미국 이어 EU도 中전기차 관세 최대 38.1% 인상 추진...중국, "모든조치 할 것" 반발 랭크뉴스 2024.06.12
30450 박명수, 여행 중 "칭챙총" 인종차별 당해…인도인 럭키 '발끈' 랭크뉴스 2024.06.12
30449 美 5월 CPI 전월 대비 보합세에 시장 '환호'…전년比 3.3% 상승으로 예상치 밑돌아 랭크뉴스 2024.06.12
30448 [1보] 유엔 안보리, 북한인권회의 개시…안건채택 절차투표 통과 랭크뉴스 2024.06.12
30447 [속보] 유엔 안보리, 북한인권회의 개시…안건채택 절차투표 통과 랭크뉴스 2024.06.12
30446 [단독] 우드사이드가 '위험성 높다'던 그곳‥"7개 유망구조에 포함" 랭크뉴스 2024.06.12
30445 카자흐 ‘자원’·한국 ‘기술’ 결합…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공동선언 랭크뉴스 2024.06.12
30444 유엔 안보리, 북한인권회의 개시…안건채택 절차투표 통과 랭크뉴스 2024.06.12
30443 ‘제2의 노벨상’ 카블리상 수상자 발표…외계 행성 연구자 포함 8명 랭크뉴스 2024.06.12
30442 美 "올들어 전기차 15만대 구매시점 세액공제…1조3천억원 절약" 랭크뉴스 2024.06.12
30441 이재명 강력 반발 "검찰 창작 수준 갈수록 떨어져" 랭크뉴스 2024.06.12
30440 뉴욕증시, FOMC 결과 앞두고 인플레 지표에 고무돼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6.13
30439 맨발로 흙 감촉 느끼며 걸을 땐··· ‘이런 질환’ 조심하세요 랭크뉴스 2024.06.13
30438 "음란물 중독된 아마존 부족" 보도, 가짜뉴스였다…NYT 발끈 랭크뉴스 2024.06.13
30437 먹성도 장난기도 그대로…푸바오 ‘이상 무’ 랭크뉴스 2024.06.13
30436 “윤석열 대통령의 출구...개헌밖에 방법이 없다”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4.06.13
30435 [단독] 규정 없어 김건희 사건 종결했다는 권익위, 과거엔 “배우자 알선수재 가능” 랭크뉴스 2024.06.13
30434 서울의대 이어 연세의대도 집단휴진 가세…'빅5' 모두 문 닫나 랭크뉴스 2024.06.13
30433 어머니의 편지 "누가, 왜 구명조끼 없이 수중수색 지시했나요"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