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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양이 급사 사례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으나 뚜렷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폐사한 고양이 사체와 관련성이 있다고 의심되는 사료 등을 조사했지만, 원인 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고양이 10마리 사체를 두고 바이러스 7종과 세균 8종, 기생충 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 농약 등 유해 물질 859종을 조사했으나 원인 물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검출됐더라도 폐사와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30여 건과 유통 중인 사료 20여 건에 대해 유해 물질 78종과 바이러스 7종, 기생충 2종, 세균 2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다만 농식품부는 특정 원인에 의해 고양이들이 급사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원인 물질을 추가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사단법인 묘연은 신경질환과 신장질환을 겪는 반려묘가 갑자기 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주무 부처인 농식품부에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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