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최근 고양이 급사 사례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으나 뚜렷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폐사한 고양이 사체와 관련성이 있다고 의심되는 사료 등을 조사했지만, 원인 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고양이 10마리 사체를 두고 바이러스 7종과 세균 8종, 기생충 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 농약 등 유해 물질 859종을 조사했으나 원인 물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검출됐더라도 폐사와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30여 건과 유통 중인 사료 20여 건에 대해 유해 물질 78종과 바이러스 7종, 기생충 2종, 세균 2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다만 농식품부는 특정 원인에 의해 고양이들이 급사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원인 물질을 추가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사단법인 묘연은 신경질환과 신장질환을 겪는 반려묘가 갑자기 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주무 부처인 농식품부에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107 대북 확성기 재개 강력 시사한 대통령실…"北 감내 힘든 조치 착수" 랭크뉴스 2024.06.02
29106 대통령실 “北 감내 힘든 조치 착수… 대북 확성기도 염두” 랭크뉴스 2024.06.02
29105 日 야스쿠니 신사 '낙서테러' 발칵...빨간 스프레이로 'toilet' 랭크뉴스 2024.06.02
29104 차 앞유리에 '쾅' 오물풍선에 날벼락… 김정은에게 소송 걸 수 있나 랭크뉴스 2024.06.02
29103 "재능 아까워"…'김호중 출연정지' KBS 게시판에 두둔 청원 랭크뉴스 2024.06.02
29102 영화 티켓 아닌 합의금이 목적…영세 영화사 손잡고 '협박사업' 덜미 [수사의 촉] 랭크뉴스 2024.06.02
29101 "최악" 경고 쏟아진 '21%'‥그런데 홍준표 반응이‥ 랭크뉴스 2024.06.02
29100 대북 확성기 방송은 가장 치명적인 심리전 수단…군사 충돌 우려 급상승 랭크뉴스 2024.06.02
29099 윤상현 "김정숙 특검법 발의…인도방문·옷값 특활비 등 포함" 랭크뉴스 2024.06.02
29098 北 오물풍선에 차 앞유리 박살…보험 있어도 보상 못 받는다? 랭크뉴스 2024.06.02
29097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랭크뉴스 2024.06.02
29096 대통령실, NSC 회의 개최…“북한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 착수” 랭크뉴스 2024.06.02
29095 어떻게 보였길래…“일본, 윤 정부에 ‘욱일기 문제없다’ 합의 요구” 랭크뉴스 2024.06.02
29094 결국 꺼내든 ‘고출력 스피커’ 카드… “北 감내 힘든 조치” 랭크뉴스 2024.06.02
29093 대형병원 전공의 이탈에 간호사 신규 채용·발령 ‘무기한 연기’ 불똥 랭크뉴스 2024.06.02
29092 전 의협회장 “‘얼차려 중대장’ 살인죄 처벌해야” 고발 랭크뉴스 2024.06.02
29091 대통령실 쪽 “윤, 해병대 수사단 야단친 것”…사건 관여 사실상 인정 랭크뉴스 2024.06.02
29090 “오물 풍선, 정전협정 위반”…한미 국방장관, 북한 무분별 행위 규탄 랭크뉴스 2024.06.02
29089 ‘글로벌 불장’서 소외된 韓 5월 증시…1년 내 신저가 종목 속출 랭크뉴스 2024.06.02
29088 보은 자전거 대회 참가한 40대 남성 급사…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