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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근 공개한 아이패드 프로 광고.

유압 프레스가 악기와 카메라 등 인간이 예술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도구를 짓눌러 파괴하고 그 자리에 아이패드가 등장합니다.

인간의 창작 활동을 무시하는 영상이라는 비판이 일어 애플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논란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2008년 LG전자의 르누아르 폰 광고입니다.

짓누르는 방향이 좌우로 바뀌었지만, 악기와 렌즈가 터지는 모습이나 IT 제품으로 변하는 영상은 비슷합니다.

애플이 16년 전 LG광고와 동일한 아이디어를 쓴 셈입니다.

누리꾼들은 "애플의 감이 다 죽었다"거나 "LG는 섞이는 모습과 밝은 색채로 메시지 전달이 낫다"면서 애플을 비판했습니다.

또, "LG는 너무 앞서간 나머지 사업을 접었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LG는 애플 아이패드가 공개되기 9년 전인 2001년 똑같은 아이패드라는 이름의 기기를 독일 박람회에 출품해 놓고도 상품화를 못 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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