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호 의원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이 12일 제22대 민주당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 후보직을 사퇴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간 성심껏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며 “민주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의장 선거 경선에 도전한 추미애 당선인(6선·경기 하남갑)과 조정식 의원(6선·경기 시흥을)은 이날 오후 회동해 국회의장 후보 단일화를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