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14일 오후 2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이 실시된다고 행정안전부가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공습 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전국 1만2천여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한다.

또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사·공단 등 5천여 기관에서도 훈련이 진행된다.

정부는 이번 훈련에서 보완사항을 발굴해 개선한 뒤, 올 8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경보가 발령돼 상황이 전파되고, 직원과 학생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이후 방독면 착용법과 생존배낭 꾸리기 등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이 진행된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공습경보 발령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평소에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해 주변에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429 20대 청년 해친 伊 살인곰, 사살 대신 獨 보호구역으로 랭크뉴스 2024.05.15
21428 강원도에 오로라 나타나…밤하늘 드리운 ‘빛의 커튼’ 랭크뉴스 2024.05.15
21427 "이 집 훠궈 중독성 있네"…알고보니 진짜 양귀비 넣은 中 식당 랭크뉴스 2024.05.15
21426 명품백 의혹 김 여사 직접 조사하고 공정 원칙 살려 민심 얻어야[사설] 랭크뉴스 2024.05.15
21425 [속보]의료법 위반 논란 ‘눈썹 문신’…국민·법원 판단은 ‘유죄’ 랭크뉴스 2024.05.15
21424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이경규 ‘입마개 요구’에 격분 랭크뉴스 2024.05.15
21423 과기정통부, 제4이통에 제동 걸어…"스테이지엑스 추가 자료 제출하라" 랭크뉴스 2024.05.15
21422 원샷개혁은 불가능…'연금보험료 13%' 여야 협치 1호 삼을 만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랭크뉴스 2024.05.15
21421 뉴욕증시, 예상 웃돈 생산자물가지수에도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5.15
21420 무협회장, 美에 "구조적 흑자이유로 반덤핑·상계관세 남발안돼" 랭크뉴스 2024.05.15
21419 ‘파타야 저수지 사망’ 유족 “마약 연루설 사실 아니다” 랭크뉴스 2024.05.15
21418 “통장 겉면에 확정 금리처럼… 65% 물어줘라” 분쟁조정 랭크뉴스 2024.05.15
21417 “사측, ‘역사저널 그날’ 제작진 해산 지시”… KBS 또 잡음 랭크뉴스 2024.05.15
21416 집단 유급 대책 내놨지만… 의대생 복귀 없인 ‘무용지물’ 랭크뉴스 2024.05.15
21415 트로트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 조사 랭크뉴스 2024.05.15
21414 15억 집이 1년 만에 40억으로?…공시가격을 망치는 이들 [정수연이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5.15
21413 극락도 락이다? EDM공연 한다는 요즘 불교 근황 [영상] 랭크뉴스 2024.05.15
21412 윤 ‘내로남불’ 인사 패싱…4년 전 추미애에 “검찰청법 위반” 반발하더니 랭크뉴스 2024.05.15
21411 4가지 충격파에 일본 김 휘청, 김 뜯어먹는 물고기도 출현 랭크뉴스 2024.05.15
21410 휘청이는 정의당… 의석 없고 당대표 지원자 0명, 채무까지 증가 랭크뉴스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