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14일 오후 2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이 실시된다고 행정안전부가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공습 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전국 1만2천여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한다.

또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사·공단 등 5천여 기관에서도 훈련이 진행된다.

정부는 이번 훈련에서 보완사항을 발굴해 개선한 뒤, 올 8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경보가 발령돼 상황이 전파되고, 직원과 학생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이후 방독면 착용법과 생존배낭 꾸리기 등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이 진행된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공습경보 발령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평소에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해 주변에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680 “1년에 최대 460마리 새끼 낳아”…독도에 급증한 ‘이것’ 랭크뉴스 2024.05.19
18679 '김정숙 단독 외교' 강조한 文 회고록에 與 "특검이 먼저" 맹폭 랭크뉴스 2024.05.19
18678 소형어선 탑승 시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랭크뉴스 2024.05.19
18677 "수중 수색 누가 지시했나"‥경찰, 해병대 지휘부 대질조사 랭크뉴스 2024.05.19
18676 ‘안전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유모차·전기매트 등 80종 랭크뉴스 2024.05.19
18675 베를린 시장, 일본 외무상 만나 “소녀상 문제 해결” 랭크뉴스 2024.05.19
18674 “라돈 차단해줘요” 페인트 부당·과장 광고한 페인트 업체 적발 랭크뉴스 2024.05.19
18673 김건희 여사, 169일만에 대중 앞 등장…조계종 "사리반환에 김여사 큰 기여" 랭크뉴스 2024.05.19
18672 북 대표단, 연해주 방문 종료…“여객철도 운행 재개” 랭크뉴스 2024.05.19
18671 尹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사리 반환 기념식 참석 랭크뉴스 2024.05.19
18670 K-금융 세일즈 나선 이복현 “글로벌 투자자 위해 한국 시장 접근성 높이겠다” 랭크뉴스 2024.05.19
18669 이복현 금감원장 "6월중 공매도 일부 재개 추진" 랭크뉴스 2024.05.19
18668 밸류업 선두로 나선 K금융…진옥동 “발행주식 줄이겠다” 랭크뉴스 2024.05.19
18667 의대협 “‘기각’ 판결 역사로 기록될 것”…투쟁 계속 랭크뉴스 2024.05.19
18666 "해외직구로 피규어 못 사나요?"… 정부 규제에 키덜트족 뿔났다 랭크뉴스 2024.05.19
18665 몰래 녹음한 통화, ‘불륜 재판’ 증거 될까?···대법 “증거능력 없어” 랭크뉴스 2024.05.19
18664 유승민 “규제는 필요한 곳에만…포괄적 직구 금지는 무식한 정책” 랭크뉴스 2024.05.19
18663 '김정숙 타지마할 논란'에 입 연 文 "첫 배우자 단독외교" 랭크뉴스 2024.05.19
18662 스파이앱으로 배우자 외도 감청…민사재판 증거로 쓸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5.19
18661 “할머니 맛” “중국 아니냐”…경북 영양 비하 유튜버 ‘피식대학’ 사과 랭크뉴스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