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하마스가 이스라엘군의 '라파 공격' 압박 속에 이스라엘 인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이 현지시간 11일 공개한 10초짜리 영상에는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로 끌려간 영국계 이스라엘 인질, 51살 나다브 포플웰 씨가 자신의 신원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수염을 기른 초췌한 모습의 그는 이 영상에서 "시간이 다 되어 간다. 이스라엘 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카삼 여단은 이 인질이 한 달여 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부상을 입었고, 상처가 악화돼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카삼 여단은 조만간 인질 관련 정보와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는 휴전 및 인질석방 협상의 주요 국면마다 이스라엘 인질의 영상을 공개해왔고, 이스라엘은 이를 '비인도적인 심리전'이라고 비판해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6일에 이어 11일에도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동부지역에 추가 대피령을 내리며 군사적 압박을 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383 푸틴, 평양 도착‥김정은, 공항 영접 랭크뉴스 2024.06.19
18382 북·러, 유사시 군사원조 등 ‘관계 격상’ 실질적 내용 담을까 랭크뉴스 2024.06.19
18381 MS·애플 제쳤다…시총 1위 꿰찬 '반도체왕' 엔비디아 랭크뉴스 2024.06.19
18380 의협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정부 "불법 계속시 해산 가능" … 의정갈등 계속 악화 랭크뉴스 2024.06.19
18379 나경원, 당대표 출마 굳혔다…"한동훈 대항마로" 권유도 받아 랭크뉴스 2024.06.19
18378 북한군 20~30명 또 군사분계선 침범…경고 사격 이후 돌아가 랭크뉴스 2024.06.19
18377 권도형-몬테네그로 총리 수상한 관계…"알고보니 초기 투자자" 랭크뉴스 2024.06.19
18376 美 S&P500 연일 최고가 경신…엔비디아, MS 제치고 시총 1위(종합) 랭크뉴스 2024.06.19
18375 탄 만큼 탄소포인트가 현금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미래' 체험해봤습니다 랭크뉴스 2024.06.19
18374 "난 자수성가형 아냐"… 최태원의 '셀프 디스' 재산분할 깎을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6.19
18373 '24년 만의 방북' 푸틴 평양 도착…오늘 김정은과 정상회담(종합) 랭크뉴스 2024.06.19
18372 이복현 한마디에 상법 개정도, 배임죄 폐지도 꼬이나 랭크뉴스 2024.06.19
18371 의사들, 대정부 투쟁 논의 계속…20일 범의료계 대책위 출범 랭크뉴스 2024.06.19
18370 커피 집어던진 진상손님… 점주는 망치로 내리쳤다 랭크뉴스 2024.06.19
18369 김정은·푸틴 두차례 포옹…'아우루스' 동반탑승·밀착 과시 랭크뉴스 2024.06.19
18368 '탈석탄, 풍력·탄소중립산업 육성'... 22대 국회 기후 정책 협력 틀로 랭크뉴스 2024.06.19
18367 ‘24년만 방북 지각’ 푸틴 평양 도착…김정은과 두차례 포옹 랭크뉴스 2024.06.19
18366 [푸틴 방북] 김정은·푸틴 두차례 포옹…'아우루스' 동반탑승 이동 랭크뉴스 2024.06.19
18365 [속보] 美 S&P500 연일 최고가 경신…엔비디아 시총 1위로 랭크뉴스 2024.06.19
18364 집단휴진 강행한 의협… 정부, '해산' 언급하며 "법대로" 초강수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