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공기관의 남성 육아휴직이 5년 사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339개 공공기관의 육아휴직 사용자는 지난해 기준 2만 4천4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공기관의 육아휴직자는 2019년 1만 7천435명, 2020년 1만 8천892명, 2021년 2만 195명, 2022년 2만 3천250명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기준 남성 휴직자는 5천775명으로, 2019년(2천564명)과 비교했을 때 125.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서 육아휴직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14.7%에서 지난해 23.6%로 늘어났습니다.

앞으로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일·가정 양립 노력' 항목을 별도 지표로 평가해 반영한다고 밝힌 만큼, 공공기관 육아휴직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974 일본책 통째로 베껴 저서로 둔갑?…오욱환 변호사 표절 논란 랭크뉴스 2024.05.17
22973 尹대통령 "R&D 예타 전면 폐지…투자 규모 대폭 확충하라" 랭크뉴스 2024.05.17
22972 "北 여성들 충격 받았다"…김정은 딸 주애 '시스루룩' 어땠길래 랭크뉴스 2024.05.17
22971 온몸 멍든 채 교회서 사망한 여고생… 국과수 “학대 가능성 있다” 랭크뉴스 2024.05.17
22970 정부, 비효율 재정사업 대대적인 구조조정… "부처별 사업타당성 전면 재검토" 랭크뉴스 2024.05.17
22969 “기업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가 증명해야 보상”… 대법원 첫 판시 랭크뉴스 2024.05.17
22968 제주 국제학교서 터진 ‘동급생 나체 합성물’ 사건 랭크뉴스 2024.05.17
22967 "이게 돈이 되네"···미국판 '디시인사이드' 레딧, 오픈AI·구글에 데이터판다 랭크뉴스 2024.05.17
22966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 “김정은, 핵 사용할 생각 전혀 없다고 해” 랭크뉴스 2024.05.17
22965 교회서 몸에 멍든 채 숨진 10대 여성…국과수 “학대 가능성 있다” 랭크뉴스 2024.05.17
22964 [속보] 윤 대통령 "빚 잔뜩 받은 소년가장 심정, 비효율 예산 구조 조정… R&D 예타 폐지" 랭크뉴스 2024.05.17
22963 한진家, 140억원대 세금 취소 소송 2심 일부 승소…”약 23억원 취소” 랭크뉴스 2024.05.17
22962 “HLB 비켜”… 알테오젠, 시총 10조원 찍고 코스닥 바이오 1등으로 랭크뉴스 2024.05.17
22961 “美국무부에 고발했다”…해외직구 차단 예고에 누리꾼 ‘격앙’ 랭크뉴스 2024.05.17
22960 김호중 '전관 변호인' 조남관 "억울한 부분 있는지 따져보겠다" 랭크뉴스 2024.05.17
22959 '민희진과 갈등' 처음 입 연 방시혁 "한 사람 악의로 시스템 훼손 안 돼" 랭크뉴스 2024.05.17
22958 과학예산 날렸던 윤 대통령, ‘R&D 예타’ 돌연 폐지 지시 랭크뉴스 2024.05.17
22957 "尹 치졸한 답변에 치가 떨려"‥박 대령 측 "끝장을 보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17
22956 윤 대통령 "R&D 예타 폐지‥3년 국정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 랭크뉴스 2024.05.17
22955 박정훈 대령 4차 공판…유재은 출석, 이종섭 증인 채택 랭크뉴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