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남서 SUV가 중앙선 넘어 아파트 방음벽 돌진…4명 부상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11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왕복 8차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중앙선을 넘어 아파트 방음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가족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사고는 양재대로 편도 4차로 중 4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갓길 공사장 가설물을 충돌한 뒤 방향을 꺾어 반대편 차로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순식간에 8개 차로와 인도까지 가로질렀으나 부딪친 차량이나 보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충격으로 방음벽 유리 파편이 튀면서 주변 차량 3대가 일부 파손됐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당황해서 핸들을 꺾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339 소강상태 접어든 이더리움… 4000달러 돌파 못하고 횡보 랭크뉴스 2024.05.27
17338 전력 끊기면 큰 일 나는 데이터 센터, 수소가 해결책이라고?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5.27
17337 채상병 사건 ‘VIP 격노’ 정황… ‘구체적 지시’ 여부는 랭크뉴스 2024.05.27
17336 "메시 누군지도 몰랐다"던 그녀, 세계 女축구 '보스' 된 사연 랭크뉴스 2024.05.27
17335 오늘 한일중 정상회담…3국 정상 함께 공동선언문 발표 랭크뉴스 2024.05.27
17334 출근길 ‘강풍’ 조심하세요, 낮 기온 어제보다 다소 낮아 랭크뉴스 2024.05.27
17333 "임영웅 보려고 돈 벌어서 미국서 왔지"...풍선 타고 날아다닌 '트로트 왕자', 신기록 쓰다 랭크뉴스 2024.05.27
17332 이재명, 연금-특검 투 트랙으로 이슈 속도전 랭크뉴스 2024.05.27
17331 한중일 정상회의 열리는 날···북한 “내달 4일 전에 위성발사” 일본에 통보 랭크뉴스 2024.05.27
17330 아파트 창틀 위에 올라선 남성‥이유는? 랭크뉴스 2024.05.27
17329 카카오·라인야후, 어떻게 해커에 뚫렸나… “오픈채팅방 ID 구조 단순”vs“몰래 심은 악성코드로 시스템 침투” 랭크뉴스 2024.05.27
17328 북한 “6월 4일 전에 위성 발사”…한일중 정상회의 직전 일본에 통보 랭크뉴스 2024.05.27
17327 북한 "6월 4일 전 위성발사"…한중일 정상회의 직전 일본에 통보 랭크뉴스 2024.05.27
17326 [단독] 바이오시티 부지 확보 '마지막 퍼즐'…서울시-경찰청, 면허시험장 이전 논의 박차 랭크뉴스 2024.05.27
17325 ⑤ 동료 소방관의 외침···“영웅 예우보다 보호 노력을”[영웅들은 왜 돌아오지 못했나] 랭크뉴스 2024.05.27
17324 논산 강경천서 휩쓸린 10대…3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5.27
17323 4집 중 1집은 '적자'‥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도 휘청 랭크뉴스 2024.05.27
17322 北 “6월 4일 전 위성발사”…한중일회의 직전 日 통보 랭크뉴스 2024.05.27
17321 ⑤ 남은 이들의 기도···“더는 다치지 않게 하소서”[영웅들은 왜 돌아오지 못했나] 랭크뉴스 2024.05.27
17320 김건희∙김정숙 여사 수사 달렸다…이르면 오늘 檢간부인사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