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남서 SUV가 중앙선 넘어 아파트 방음벽 돌진…4명 부상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11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왕복 8차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중앙선을 넘어 아파트 방음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가족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사고는 양재대로 편도 4차로 중 4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갓길 공사장 가설물을 충돌한 뒤 방향을 꺾어 반대편 차로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순식간에 8개 차로와 인도까지 가로질렀으나 부딪친 차량이나 보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충격으로 방음벽 유리 파편이 튀면서 주변 차량 3대가 일부 파손됐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당황해서 핸들을 꺾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232 '3김여사 특검' 제안 김민전 "이원석 눈물 핑 돌지만, 굼뜬 수사 답답" 랭크뉴스 2024.05.14
21231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김성태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 랭크뉴스 2024.05.14
21230 정부 "'의대 2천 명 증원'은 과학적 근거로 내린 정책 결정" 랭크뉴스 2024.05.14
21229 [속보] 대통령실 "日, 네이버 의사에 배치되는 조치해선 절대 안돼" 랭크뉴스 2024.05.14
21228 안철수 "라인야후 사이버 영토 잃는 것‥윤 대통령, 기시다 전화해야" 랭크뉴스 2024.05.14
21227 “서민들은 곡소리 나는데” 농식품부,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폭 하락 ‘자화자찬’ 랭크뉴스 2024.05.14
21226 미국 집값 47.1% '폭등' 이유 '이것' 때문이었다 랭크뉴스 2024.05.14
21225 이원석, 사퇴에 선 그으며 '7초 침묵'…후속 인사 불씨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14
21224 “형제여” 대장 개미 예고에 ‘밈 주식’ 게임스톱 주가 70% 폭등 랭크뉴스 2024.05.14
21223 홍준표, '검찰 인사' 논란에 "자기 여자 지키는 건 상남자의 도리" 랭크뉴스 2024.05.14
21222 “한동훈 당권 도전? 출마는 자유”...기류 달라진 친윤계 랭크뉴스 2024.05.14
21221 김웅, 김 여사 수사 檢지휘부 교체에 "윤 대통령이 동지 내친 것" 랭크뉴스 2024.05.14
21220 의장 선거 ‘명심’ 개입 비판 확산···“대놓고 ‘보이는 손’” “‘개딸 국회’ 우려” 랭크뉴스 2024.05.14
21219 “INFP는 저소득자 확률 높아”… 100만 유튜버 분석 시끌 랭크뉴스 2024.05.14
21218 이래서 증원 반대했나… 의사 연봉 3억원 돌파 랭크뉴스 2024.05.14
21217 "재판 방해한다" 한덕수 총리도 고발…의사단체, 무더기 소송전 랭크뉴스 2024.05.14
21216 日기자 “왜 오늘 다케시마 갑니까”… 조국 “아, 누구시죠?” 랭크뉴스 2024.05.14
21215 김호중, 교통사고 내고 도망…경찰, 음주 운전 가능성 조사 랭크뉴스 2024.05.14
21214 미성년자 남성 아이돌 성착취 ‘자니스 사태’ 1년... 드러난 피해자만 985명 랭크뉴스 2024.05.14
21213 [포토] NHK도 취재…윤 정부 ‘라인 매각 굴종외교’ 규탄 랭크뉴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