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9시 25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도로에서 높이 11m 가로수가 택시 승강장에 정차 중인 택시를 덮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일요일인 12일 전국이 흐리다가 오전부터 대부분 지역이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중부지방과 전라권 대부분 비 그치겠으나,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은 아침(06~09시)까지, 제주도는 오전(09~12시)까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 지리산 부근,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산지 120㎜ 이상), 서울·인천·경기(경기 남동부 제외 11일), 강원내륙·산지, 충북 5∼30㎜, 전북 10∼50㎜,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강원동해안 5㎜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엔 일시적으로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은 ‘매우나쁨', 영남권은 ‘나쁨'으로 보일 수 있다.

제주도산지·중산간은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산지 9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분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396 “김정은, 연평도 주민 위로 뜻…미 항공모함서 북미회담 희망도” 랭크뉴스 2024.05.17
22395 공수처장 후보 오동운 “윤 대통령 소환조사, 일반론으로 가능” 랭크뉴스 2024.05.17
22394 “하이브가 뉴진스 차별” vs “민희진, ‘모녀관계’ 가스라이팅” 랭크뉴스 2024.05.17
22393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4.05.17
22392 의사단체 “법원 결정은 끝 아닌 시작…의대 증원, 공공복리 위협할 것” 랭크뉴스 2024.05.17
22391 보수 외연 넓히는 오세훈…소속 정당보다 지지율 높은 단체장 1위 랭크뉴스 2024.05.17
22390 북, 동해로 단거리탄도미사일…김여정 “서울 허튼 궁리” 직후 랭크뉴스 2024.05.17
22389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중러 지지 업고 도발 재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17
22388 신임 일본 대사 “한국은 중요한 존재”…라인 사태 묻자 “...” 랭크뉴스 2024.05.17
22387 "왜 이렇게 이상한 거래를 하죠?" 여당 의원도 '갸우뚱'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17
22386 대구구치소서 4인실 수감 50대 숨져…유족 “온몸에 멍” 주장 랭크뉴스 2024.05.17
22385 식약처, 하이트진로 “주입기 세척 미흡”···필라이트 후레쉬 124만캔 회수 랭크뉴스 2024.05.17
22384 HLB 진양곤 회장 "FDA 보완 요구 받은 신약 92% 결국 허가" 랭크뉴스 2024.05.17
22383 합참 “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300km 비행” 랭크뉴스 2024.05.17
22382 30대 女공무원,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최근 민원 시달려 랭크뉴스 2024.05.17
22381 돌사진만 남기고 사라진 아이…입학 43년 만에 초등학교 '명예졸업'한 사연 랭크뉴스 2024.05.17
22380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중러 지지 업고 도발 재개(종합3보) 랭크뉴스 2024.05.17
22379 [단독] 헌재, 이정섭 비위 '스모킹건' 처남 휴대폰 포렌식 결과 확보 랭크뉴스 2024.05.17
22378 탄력받은 정부 “의료개혁 완수” 의지… 전공의 복귀는 난제 랭크뉴스 2024.05.17
22377 방시혁, 첫 입장 "한 사람의 악의·악행, 시스템 훼손해선 안 돼" 랭크뉴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