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데이비드 베컴이 뉴욕의 한 한국식 스테이크 식당을 방문한 모습. 사진 SNS 캡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미국 뉴욕의 ‘한국식 스테이크’ 식당이 화제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와 SNS에 등에는 ‘뉴욕에서 초대박났다는 한국식 스테이크 하우스’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네티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과 글이 공유되고 있다.

게시자는 “데이비드 베컴이 한달에 한번 꼭 방문하는 곳”이라며 “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코리안 바비큐 집인데 미슐랭(미쉐린) 원스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해당 식당은 미국에서 한국식 스테이크 하우스로는 처음 미쉐린 원스타를 받은 곳으로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예약하기가 너무나 힘든 레스토랑인데 다녀왔다”며 “이날 바로 옆 테이블에서 베컴을 만났다. 단골임을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4명 식사와 와인까지 1000달러(약 137만원) 정도 나왔는데 아깝지 않을 만큼 서비스와 맛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영상을 통해 아르헨티나 출신의 인터 마이애미 CF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같은 식당 마이애미 지점을 자주 찾는다고도 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방문한 뉴욕의 한 한국식 스테이크 식당. 사진 SNS 캡처

영상을 보면 식당에서는 숯불 화로에 두툼한 소고기를 비롯해 버섯, 가래떡 등을 정장을 입은 미국인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모습이다. 이외에 계란찜, 된장찌개, 김치 등 한국 고깃집에서 제공되는 사이드 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그는 식당에 대해 “백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K직화구이”라며 “일주일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 뉴욕에서 힙하고 잘나가는 사람들은 다 모여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234 [단독]"앗, 실수! 반대로 바꿔줘"…유독 그들만 허용되는 '꼼수 번복' 랭크뉴스 2024.06.02
27233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엇갈린 의견들…그래도 하는 게 낫다 랭크뉴스 2024.06.02
27232 정부, 종부세 '다주택 중과'부터 손질…중과-기본세율 일원화 랭크뉴스 2024.06.02
27231 ‘양심적 병역거부자’ 오승환씨가 아들을 데리고 헌재에 간 이유 랭크뉴스 2024.06.02
27230 강아지 '애기'라 부르는 한국인…타일러 "아픈 거 아닐까요?" 랭크뉴스 2024.06.02
27229 교장은 명함에 '이 문구' 새겼다…지방 일반고의 의대진학 사투 랭크뉴스 2024.06.02
27228 또 오물풍선 살포‥"서울·경기서 90여 개 식별" 랭크뉴스 2024.06.02
27227 "강형욱 회사는 훈련소계 삼성"… 갑질에 우는 훈련사들 랭크뉴스 2024.06.02
27226 '채상병 특검' 연일 압박‥"VIP 격노 진실 드러나" 랭크뉴스 2024.06.02
27225 ‘호국보훈의 달’ 군장병 사기 떨어뜨리는 ‘의외의 복병’ [일터 일침] 랭크뉴스 2024.06.02
27224 의대 '지방유학' 어디로…강원, 학생수 대비 지역인재 규모 1위 랭크뉴스 2024.06.02
27223 트럼프, 유죄 평결 후 무당층 표심 이탈…“49% 후보직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4.06.02
27222 2년 연속 세수 결손 가시화…작년만큼 걷으면 30조대 '펑크' 랭크뉴스 2024.06.02
27221 "알뜰살뜰 모은 5000만 원"... 고수들은 하반기 '이렇게' 불린다 [내돈내산] 랭크뉴스 2024.06.02
27220 티샷 날리고 카트 타자마자‥내리막 '우어억!' 날벼락 랭크뉴스 2024.06.02
27219 스위프트도 당했다... 활개 치는 딥페이크 성범죄 막을 길 없나 랭크뉴스 2024.06.02
27218 '헌재 합헌'에도…대통령실·국회 '종부세 개편론' 탄력 [뒷북경제] 랭크뉴스 2024.06.02
27217 1위 볼보, 뒤쫓는 스카니아… 수입 상용차 시장도 치열 랭크뉴스 2024.06.02
27216 ‘얼차려 중대장’ 살인죄 처벌 가능할까… 법조계 “어려울듯” 랭크뉴스 2024.06.02
27215 북한, 나흘 만에 또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