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아파트 방음벽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왕복 8차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중앙선을 넘어 아파트 방음벽에 충돌했다.

양재대로 편도 4차로 중 4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갓길 가설물에 충돌했고, 방향을 꺾어 반대편 차로로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가족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8개 차로와 인도를 가로질렀으나 부딪힌 차량이나 보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음벽 유리가 깨지면서 주변 차량 3대가 일부 파손됐다.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당황해서 핸들을 꺾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127 정부, '휴진 주도' 의사협회 향해 "설립 목적 위배시 해체도 가능" 랭크뉴스 2024.06.18
18126 정부 “의협 집단휴진 불법… 설립 목적 위배 시 해체 가능” 랭크뉴스 2024.06.18
18125 “인터넷엔 휴무인데, 진료하네요”…집단 휴진 첫날, 의료 대란 없었다 랭크뉴스 2024.06.18
18124 [속보]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4.06.18
18123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 기소…검찰 “사법방해 엄정 대응” 랭크뉴스 2024.06.18
18122 최태원·노소영 재판부 “판결문 수정, 재산분할 비율에 영향 없어” 랭크뉴스 2024.06.18
18121 '그 사람을 찾습니다'…롯데월드, 20년 전 묻은 타임캡슐 개봉 랭크뉴스 2024.06.18
18120 '20억 로또'에 강남이 들썩···'래미안 원펜타스' 역대급 분양가 확정 랭크뉴스 2024.06.18
18119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분리 앞당길 것…日서비스 위탁 종료" 랭크뉴스 2024.06.18
18118 올여름 장마 제주서 19일쯤 시작, 중부지방은 언제? 랭크뉴스 2024.06.18
18117 미 본토 테러 임박 ‘경고등’…“가자전쟁도 테러리즘에 영향” 랭크뉴스 2024.06.18
18116 [속보] 한은 총재 "외부 금리인하 의견 있지만…결정은 금통위 독립적" 랭크뉴스 2024.06.18
18115 “월 3000만원 번다더니” 뿔난 연돈 점주들…백종원 측 “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4.06.18
18114 올해 첫 장마 온다, 제주 최대 200㎜ 물폭탄…내륙은 36도 폭염 랭크뉴스 2024.06.18
18113 합참 “북, 비무장지대에 대전차 방벽 설치…지뢰 심다 다수 사상” 랭크뉴스 2024.06.18
18112 "냉동창고 투자, 6배 번다" 학원강사 등 20명 속여 58억 뜯어낸 원장 랭크뉴스 2024.06.18
18111 "열도의 소녀들"이라며 광고... 日 AV배우 섭외한 성매매 일당 랭크뉴스 2024.06.18
18110 "백종원 믿었는데 월 100만원 벌어"…폭발한 '연돈볼카츠' 점주들, 왜? 랭크뉴스 2024.06.18
18109 "아기좀 살려주세요!" 날벼락에‥달려온 등산객 '어벤져스' 랭크뉴스 2024.06.18
18108 비만약으로 날씬해진 미국인들, 신난 의류업계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