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북한 해킹조직이 2년 넘게 법원 전산망에서 회생사건 관련 파일 5천여 개 등을 빼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라자루스'로 알려진 북한 해킹조직은 지난 2021년 1월 이전부터 법원 전산망에 악성 프로그램을 깔아뒀으며, 지난해 2월 백신에 탐지가 될 때까지 법원 자료 1,014기가바이트를 외부 서버 8대에 전송시켰습니다.

유출이 확인된 자료는 개인회생과 관련된 문서 5,171개로 개인정보가 담긴 자필 진술서, 채무증대 경위서, 혼인관계증명서, 진단서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유출 자료 중 99%는 이미 외부 서버에서도 삭제된 상태여서 어떤 자료인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악성 프로그램 종류와 외부 서버를 임대하면서 결제한 가상자산, 아이피 주소 등을 토대로 이번 일을 북한 해킹조직의 소행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951 "66사이즈에서 55됐다"…살 쭉쭉 빠지자 '이 업계' 덩달아 신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18
17950 [뉴스AS] ‘AI 변호사’가 법률 상담하면 불법일까? 랭크뉴스 2024.06.18
17949 푸틴 "北과 서방통제없는 결제체계 발전·평등한 안전구조 건설"(종합) 랭크뉴스 2024.06.18
17948 [단독] ‘도이치 주가조작’ 변경 공소장…‘부탁받고 매도 자제’에 방조 혐의 랭크뉴스 2024.06.18
17947 이효리와 어머니, 오징엇국 먹다 울다...'아버지·아들 스토리' 벗어난 요즘 가족 예능 랭크뉴스 2024.06.18
17946 푸틴, 24년 만에 방북‥"포괄적 동반자 협정 체결" 랭크뉴스 2024.06.18
17945 韓 국가경쟁력 20위 역대 최고…5000만 이상 인구·국민소득 3만 달러 국가 중 美다음 랭크뉴스 2024.06.18
17944 바지락 사라지고, 꽃게 살 안 차고... 서해 북단 어장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6.18
17943 백악관 “푸틴 방북, 한반도 안보 영향 우려” 랭크뉴스 2024.06.18
17942 "역도선수 체중 20㎏ 빠졌다"…올림픽 출전 1명뿐인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6.18
17941 의사협회 집단 휴진‥이 시각 서울대병원 랭크뉴스 2024.06.18
17940 'PB 상품 우대' 남들 다 하는데 진짜 쿠팡만 당한 걸까 [팩트체크] 랭크뉴스 2024.06.18
17939 ‘핵에는 핵’ 커지는 韓 독자 ‘핵무장론’…북한 90기·중국 500기 핵탄두[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18
17938 강력해진 새 ‘채 상병 특검법’, 수사 칼끝 ‘윗선’ 겨눴다 랭크뉴스 2024.06.18
17937 황보라 “파업으로 의사 없어 제왕절개 ‘국소마취’ 못해” 랭크뉴스 2024.06.18
17936 푸틴 "북한과 서방통제 받지않는 상호 결제체계 발전" 랭크뉴스 2024.06.18
17935 [스페이스K]⑭ 스페이스린텍, 지구 저궤도서 폐암 치료제 개발 꿈꾼다 랭크뉴스 2024.06.18
17934 [속보] 푸틴 "北과 서방통제 없는 무역·상호결제구조 개발…제재 저항" 랭크뉴스 2024.06.18
17933 ‘밀양 가해자’ 폭로에 “주주들 부끄럽다”… 결국 해고 랭크뉴스 2024.06.18
17932 오늘 의사협회 전면 휴진…이 시각 서울대병원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