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북한 해킹조직이 2년 넘게 법원 전산망에서 회생사건 관련 파일 5천여 개 등을 빼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라자루스'로 알려진 북한 해킹조직은 지난 2021년 1월 이전부터 법원 전산망에 악성 프로그램을 깔아뒀으며, 지난해 2월 백신에 탐지가 될 때까지 법원 자료 1,014기가바이트를 외부 서버 8대에 전송시켰습니다.

유출이 확인된 자료는 개인회생과 관련된 문서 5,171개로 개인정보가 담긴 자필 진술서, 채무증대 경위서, 혼인관계증명서, 진단서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유출 자료 중 99%는 이미 외부 서버에서도 삭제된 상태여서 어떤 자료인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악성 프로그램 종류와 외부 서버를 임대하면서 결제한 가상자산, 아이피 주소 등을 토대로 이번 일을 북한 해킹조직의 소행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630 "고려제약 1천명 의사에 리베이트···타 제약사 수사 확대 가능" 랭크뉴스 2024.06.17
17629 "'사망률 최대 50%' 전염병 온다…코로나급 대유행 시간문제" 랭크뉴스 2024.06.17
17628 [속보]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랭크뉴스 2024.06.17
17627 [속보]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6.17
17626 집단휴진 예고된 18일, 문 여는 병·의원 이렇게 확인하세요 랭크뉴스 2024.06.17
17625 아파트서 추락한 50대가 80대 덮쳐 모두 사망…11년 만에 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17
17624 대한항공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 우협 선정… 이사회 의결” 랭크뉴스 2024.06.17
17623 경찰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사 1000명 이상 수사선상" 랭크뉴스 2024.06.17
17622 ‘K컬처 연수 비자’ 시범 운영…대중교통 단기권도 도입 랭크뉴스 2024.06.17
17621 서울대병원 교수 오늘부터 집단휴진…내일 의협도 휴진 돌입 랭크뉴스 2024.06.17
17620 최태원 회장 측 "2심 판결에 치명적 오류‥자수성가 아냐" 랭크뉴스 2024.06.17
17619 "히포크라테스의 통곡"... 휴진 돌입 서울대병원, 대자보·피켓시위 '긴장감' 랭크뉴스 2024.06.17
17618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냐…국제 제재도 모르고 북한에 50억?” 랭크뉴스 2024.06.17
17617 ‘고려제약 리베이트’ 의혹 연루 의사 1000명 넘어···“수사 확대 배제 안 해” 랭크뉴스 2024.06.17
17616 [속보] 최태원 “재산분할서 명백한 오류 발견…SK 명예 위해 상고하겠다” 랭크뉴스 2024.06.17
17615 조국 “尹 건전재정, 알고보니 재정파탄…역대 최고 ‘빚쟁이 정권’” 랭크뉴스 2024.06.17
17614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사내 게시판에 퇴임 암시글… "임직원에 감사" 랭크뉴스 2024.06.17
17613 “덴마크 불닭 금지는 외국인 혐오” 스웨덴 청년의 분석 랭크뉴스 2024.06.17
17612 최태원 쪽 “재판부, 주식가치 산정 오류…노소영 내조 기여 과다 계산” 랭크뉴스 2024.06.17
17611 '한동훈이 계좌 불법추적' 주장한 유시민 벌금형 확정(종합) 랭크뉴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