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북한 해킹조직이 2년 넘게 법원 전산망에서 회생사건 관련 파일 5천여 개 등을 빼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라자루스'로 알려진 북한 해킹조직은 지난 2021년 1월 이전부터 법원 전산망에 악성 프로그램을 깔아뒀으며, 지난해 2월 백신에 탐지가 될 때까지 법원 자료 1,014기가바이트를 외부 서버 8대에 전송시켰습니다.

유출이 확인된 자료는 개인회생과 관련된 문서 5,171개로 개인정보가 담긴 자필 진술서, 채무증대 경위서, 혼인관계증명서, 진단서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유출 자료 중 99%는 이미 외부 서버에서도 삭제된 상태여서 어떤 자료인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악성 프로그램 종류와 외부 서버를 임대하면서 결제한 가상자산, 아이피 주소 등을 토대로 이번 일을 북한 해킹조직의 소행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874 [르포] 검은 폐수를 금붕어도 사는 맑은 물로… 中 최대 석화공장의 마법 랭크뉴스 2024.05.28
17873 NH농협은행, 잇단 금융사고에… 이석용 행장 조기 사퇴론까지 랭크뉴스 2024.05.28
17872 "'미친 연기' 하려고 뇌와 심장 놓고 다녀요"...천우희와 경쟁하는 천우희 랭크뉴스 2024.05.28
17871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당했다...‘핵심기술’ 유출 '충격' 랭크뉴스 2024.05.28
17870 김호중, 공연 강행 이유 있었나… 미리 받은 돈만 125억 원 랭크뉴스 2024.05.28
17869 비극 현장 '녹취' 들어보니‥위험보고 끝내 묵살 랭크뉴스 2024.05.28
17868 '주4일제' 도입…'월화수목금' 중 가장 선호하는 요일은? 랭크뉴스 2024.05.28
17867 한예슬 기사에 ‘양아치·날라리’ 댓글 벌금형…액수는 얼마? 랭크뉴스 2024.05.28
17866 얼차려 사망 훈련병 '횡문근융해증' 유사 증상…가혹행위 논란 커지나 랭크뉴스 2024.05.28
17865 전청조, ‘남현희 조카 폭행’…아동학대 혐의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4.05.28
17864 ‘엔비디아 버스’ 탑승...두산에 쏠리는 눈 랭크뉴스 2024.05.28
17863 추경호 "특검법 가결시 '탄핵열차' 시동‥입법 폭주 막아야" 랭크뉴스 2024.05.28
17862 천하람 “개혁신당 전원, 채 상병 특검법 찬성 표결할 것” 랭크뉴스 2024.05.28
17861 한쪽 눈 잃은 반려견…CCTV 보고 억장 무너진 가족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28
17860 추경호, 野 법안 강행에 "거부권 유도해 탄핵 외치려는 전략" 랭크뉴스 2024.05.28
17859 "아들이 먹던 김밥서 칼날 나와…항의했더니 진상 취급" 랭크뉴스 2024.05.28
17858 “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폭행”…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랭크뉴스 2024.05.28
17857 박주민 "채상병 특검법, 여당 이탈표 최대 9표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28
17856 "뭐든 다 집어삼키 뿝니다"…낙동강 휘젓는 '1m 괴물' 정체 랭크뉴스 2024.05.28
17855 김호중, 이래서 공연 강행했나…선수금만 125억 받았다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