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발언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한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수해복구 현장에 지원 나간 젊은 해병대원이 왜 죽었는지, 수사에 외압이 있었는지 밝혀내라는 게 무리한 요구냐"며 "상식적인 요구를 나쁜 정치라고 매도하는 것이야말로 나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여기 계신 해병대 예비역분들이 과연 좌파이고 야당 지지자들이냐"며 "다른 것 필요 없고, 그냥 채 해병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김준우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대통령이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해도 재의결이 되도록 힘을 보태라'면서 "그것이 보수의 마지막 도리"라고 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독재에 맞서 항쟁을 준비하자"고 했고, 새로운미래 김종민 원내대표는 "국가와 국민을 지킨 군인을 지켜주는 게 바로 국가의 의무"라고 했습니다.

범야권 6개 정당이 함께한 이번 회견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동기들로 구성된 '해병대사관 81기 동기회' 등 해병대 예비역들의 7백km 연대 행군 가운데 열렸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979 [속보] 정부 “의협 불법 진료 거부 단호·엄정 대응…개원의에 업무개시명령 발령” 랭크뉴스 2024.06.18
17978 [속보] 정부 "개원의에 업무개시명령 발령…일방적 진료취소, 고발조치" 랭크뉴스 2024.06.18
17977 [속보] 정부 "개원의 업무개시명령 발령…일방적 진료취소 고발" 랭크뉴스 2024.06.18
17976 美 연준 비둘기파 의원 “연내 1회 금리 인하가 적절” 랭크뉴스 2024.06.18
17975 [속보] 정부 “개원의에 업무개시명령 발령…일방적 진료취소, 고발조치” 랭크뉴스 2024.06.18
17974 "원전과 재생에너지, 적으로 두지 말라" 프랑스·스웨덴서 찾은 교훈 [창간기획:초당적 '30년 전략' 짜자] 랭크뉴스 2024.06.18
17973 '1.4조 재산분할금' 판결 뒤집힐까…최태원, 상고 결심한 이유는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6.18
17972 [투자노트] 7~8월, 그리고 연말에 2차·3차 ‘밸류업 랠리’ 온다 랭크뉴스 2024.06.18
17971 난투극에 곡괭이까지…폭력 사태에 유로 2024 비상 랭크뉴스 2024.06.18
17970 뚝뚝 떨어지는 ‘국정운영 기초 체력’ 랭크뉴스 2024.06.18
17969 마스터키로 문 열고 투숙객 성폭행… 제주서 호텔 직원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6.18
17968 [고현곤 칼럼]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은 속임수다 랭크뉴스 2024.06.18
17967 동남아 부자 만들어내는 중국인의 두리안 사랑 랭크뉴스 2024.06.18
17966 “반항 안 해 동의한 줄…” 성폭행 혐의 호텔 직원 진술 랭크뉴스 2024.06.18
17965 푸틴 "북한과 서방통제 없는 무역·상호결제 개발… 공동 저항할 것" 랭크뉴스 2024.06.18
17964 컴컴한 도로서 발로 운전을‥"제정신이냐" 랭크뉴스 2024.06.18
17963 푸틴 "북한 지지 높이 평가‥상호 결제체계 발전시킬 것" 랭크뉴스 2024.06.18
17962 푸틴, “북한과 유라시아 안보 구축”…“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가능성도” 랭크뉴스 2024.06.18
17961 [사이언스카페] 코로나 백신 만든 담뱃잎, 모유 영양분도 생산 랭크뉴스 2024.06.18
17960 [단독] ‘도이치’ 공소장 변경…김 여사 연루 ‘방어용 매도자제’ 범죄로 봤다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