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김해서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김해=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던 여성을 카페에서 만나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여성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여성 1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 등)로 A씨를 11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경남 김해 한 카페에서 40대 여성 B씨와 B씨의 지인인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카페 밖에서 범행 장면을 본 사람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목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팔을 다친 C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음식점 인수 과정에서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689 '민원실 대변' 검사 추태설에 "X검은 처음" 경악한 조국 랭크뉴스 2024.06.17
17688 민주, 중앙위서 ‘대표 임기 예외규정’ 등 당헌 개정안 확정 랭크뉴스 2024.06.17
17687 [속보]김정숙 여사, 배현진 의원 고소…“허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 랭크뉴스 2024.06.17
17686 "김정은·푸틴 '위험한 브로맨스'…북한에 역대급 전략적 기회" 랭크뉴스 2024.06.17
17685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가 6736만원 확정…시세차익 20억 랭크뉴스 2024.06.17
17684 이 와중에… 이승기, ‘94억’ 주고 장충동 땅 190평 매입 랭크뉴스 2024.06.17
17683 [속보] "재산분할 기초 수치에 치명적 오류"... 최태원 재판부, 판결문 수정 랭크뉴스 2024.06.17
17682 환자들은 애타는데…서울의대 비대위원장 “휴진은 추석 연휴” 발언 재조명 랭크뉴스 2024.06.17
17681 파도 파도 끝 없다…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 102명 추가 랭크뉴스 2024.06.17
17680 유전 승인 요청 없는데 승인한 대통령, 대통령 승인 했는데 검토 중인 산업부 [기자메모] 랭크뉴스 2024.06.17
17679 [단독] 선관위, 바이러스 검사하려다 직원 3천 명 정보 인터넷에 노출 [탈탈털털] 랭크뉴스 2024.06.17
17678 "아디다스에 무슨 일이..." 중국 법인 대규모 뇌물수수 조사 랭크뉴스 2024.06.17
17677 [단독] 군, 9·19 효력정지로 ‘교전수칙’ 단계 축소 랭크뉴스 2024.06.17
17676 [속보] 민주, 중앙위서 ‘대표 임기 예외규정’ 등 당헌 개정안 확정 랭크뉴스 2024.06.17
17675 재점화되는 ‘사법 리스크’, 날카로워진 이재명의 입 랭크뉴스 2024.06.17
17674 '90도' 고개 숙이면서도‥"자존심 상한다" 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17
17673 尹 “의료계 불법 진료거부 비상대책” 지시 랭크뉴스 2024.06.17
17672 90도 고개 숙인 최태원 회장 "재판부, 재산 분할에 명백한 오류…상고 결심했다" 랭크뉴스 2024.06.17
17671 노소영 측 “회사 차원 대응 부적절…차라리 판결문 전체 공개를” 랭크뉴스 2024.06.17
17670 尹대통령 "의료계 불법 진료거부 비상대책에 만전 기하라" 랭크뉴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