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김해서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김해=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던 여성을 카페에서 만나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여성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여성 1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 등)로 A씨를 11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경남 김해 한 카페에서 40대 여성 B씨와 B씨의 지인인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카페 밖에서 범행 장면을 본 사람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목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팔을 다친 C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음식점 인수 과정에서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926 檢, 최재영 목사 12시간여 조사 "다른 선물도 질문…진실 말해"(종합) 랭크뉴스 2024.05.13
20925 ‘황색등 딜레마’ 멈춰야 할까…대법 “교차로 진입 전엔 무조건 멈춰야” 랭크뉴스 2024.05.13
20924 경주 토함산 석굴암 주변 산사태 잇따라…다음 달 장마철인데 랭크뉴스 2024.05.13
20923 "사돈도 입주민이었으면"…'맞선 주선' 나선 평당 1억 아파트 랭크뉴스 2024.05.13
20922 국민의힘 '친윤' 비대위 출범‥한동훈·유승민 당권주자 손익은? 랭크뉴스 2024.05.13
20921 녹색연합 "석굴암 위험하다…토함산 24곳 산사태에도 방치" 랭크뉴스 2024.05.13
20920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김 여사 수사’ 지휘석에 ‘친윤’ 앉혔다 랭크뉴스 2024.05.13
20919 [단독] ‘경찰 뇌물’ 수사 청탁 사건은?…‘희토류 매각 횡령’ 고발 사건 랭크뉴스 2024.05.13
20918 재택근무 못하게 되자…"美 빅테크 고급 인력 회사 떠났다" 랭크뉴스 2024.05.13
20917 “쿠팡 멤버십 가격 인상은 끼워팔기” 참여연대, 공정위 조사 요구 랭크뉴스 2024.05.13
20916 日기시다, 방일 韓재계에 “다양한 협력 싹 키워나갈 것” 랭크뉴스 2024.05.13
20915 [단독] 대법원, ‘北 1000기가 해킹’ 책임 소재 조사 착수…‘늦장 신고·중과실’ 확인 전망 랭크뉴스 2024.05.13
20914 美-中, 처음으로 AI 회담 연다…군사적 활용·위험성 논의 랭크뉴스 2024.05.13
20913 尹, 여당 신임 지도부와 만찬…“총신 민심 국정에 적극 반영” 랭크뉴스 2024.05.13
20912 특정여성 7명 개인정보 유출한 전직 경찰 구속 랭크뉴스 2024.05.13
20911 김건희 여사 ‘고가 가방 수수’ 의혹, 법적 쟁점은? 랭크뉴스 2024.05.13
20910 왜 지금 검찰 인사?‥"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 랭크뉴스 2024.05.13
20909 황우여 비대위 첫 회의서 '전대 룰'에 말 아낀 친윤계, 속내는 랭크뉴스 2024.05.13
20908 “속아서 460억원 송금”…홍콩서 역대급 보이스피싱 적발 랭크뉴스 2024.05.13
20907 日 정부, 조국 독도 방문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