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김해서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김해=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던 여성을 카페에서 만나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여성 1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여성 1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 등)로 A씨를 11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경남 김해 한 카페에서 40대 여성 B씨와 B씨의 지인인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카페 밖에서 범행 장면을 본 사람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목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팔을 다친 C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음식점 인수 과정에서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753 신체 활동 늘리고 체지방 줄이면 빈뇨·야간뇨·요실금 일으키는 '하부 요로 증상' 개선 랭크뉴스 2024.05.11
22752 北, 법원 전산망 2년간 침투해 1천GB 빼내…0.5%만 피해 확인 랭크뉴스 2024.05.11
» »»»»» 김해 한 카페서 금전갈등 겪던 여성 흉기 살해 40대 체포 랭크뉴스 2024.05.11
22750 일본 언론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반대했던 한국, 태도 변화" 랭크뉴스 2024.05.11
22749 북한, 법원 전산망 해킹해 자료 1천여GB 빼갔다 랭크뉴스 2024.05.11
22748 "2주간 뜨겁고 좁은 배에 갇혀"…호주가 '살아있는 양' 수출 금지에 나선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11
22747 "하루아침에 식물인간 된 우리 딸"… 악몽이 된 '동창생 여행' [사건 플러스] 랭크뉴스 2024.05.11
22746 6개 야당, 대통령실 앞에 모여 "채상병 특검법 수용하라"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4.05.11
22745 [만리재사진첩] 진격의 해병대…용산 대통령실로 행군 랭크뉴스 2024.05.11
22744 북한, 법원 전산망 2년간 해킹해 개인정보 빼갔다...“유출자료 뭔지 몰라” 랭크뉴스 2024.05.11
22743 정부, ‘의대 증원’ 자료 49건 법원에 제출…다음 주 까지 결론 랭크뉴스 2024.05.11
22742 이 정치학교 뭐길래? 34명 배지 달고, 의장 후보까지 눈도장 랭크뉴스 2024.05.11
22741 [제보] 강풍에 부러진 가로수, 달리던 차 그대로 덮쳐 랭크뉴스 2024.05.11
22740 유해진 텐트치고 라면 먹던 '그곳' 미국인 휴가지로 뜬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11
22739 이재명 “이토 히로부미 손자가 ‘라인’ 침탈 …정부는 ‘멍~’” 랭크뉴스 2024.05.11
22738 이스라엘군 "가자 최남단 라파 동부에 추가 대피령" 랭크뉴스 2024.05.11
22737 ‘금전 갈등’ 이유로 카페서 여성 살해한 40대 남성 체포 랭크뉴스 2024.05.11
22736 야6당·해병대, 대통령실까지 행군…“거부권 또 하면 국민이 거부” 랭크뉴스 2024.05.11
22735 "국민과 싸워 이긴 독재자 없다" "특검 받아라" 野6당 최후통첩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11
22734 야 6당, 빗속에서 ‘채상병 특검’ 수용 촉구 랭크뉴스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