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천 미추홀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사적 목적으로 제주도에 가면서 공항을 오가는 길에 관용차를 사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국민권익위원회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권익위 등에 따르면,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9명은 지난 2월 16일부터 2박 3일 동안 관광과 업무 협의, 그리고 한 펜션과의 MOU 체결을 목적으로 제주도를 방문했습니다.

미추홀구청 관용차 운행 일지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하지만 당초 목적이었던 직원 복지 차원의 MOU는 펜션 위치와 시설 등의 문제로 체결되지 않았고, 구청장 등은 낚시터와 실탄사격장 등을 관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행 공용차량 관리 규정 제10조는 각 행정기관 차량을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적인 용도로 쓸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구청 측은 "개인적인 여행으로 보면 관용차를 사용하면 안 되고, 펜션 답사 목적이라면 사용해도 되는 것으로 경계선 상 애매한 부분에 있다"며 "권익위 결정에 따라 처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114 중환자실 갔던 유재환 “살아나버렸다”…5일 전 유서엔 랭크뉴스 2024.06.11
19113 도이치모터스 수사 급물살…檢 "김여사 명품백 소환때 동시조사" 랭크뉴스 2024.06.11
19112 ‘한방’ 없었던 애플 인텔리전스… MS ‘AI 생태계’ 주도권 강화할 듯(종합) 랭크뉴스 2024.06.11
19111 ‘품질의 대명사’ 일본차가 어쩌다...세계 최대 車 도요타의 추락 랭크뉴스 2024.06.11
19110 정치 실종이 부른 ‘권위의 충돌’…시민들 “의료현장 돌아오라”[뉴스분석] 랭크뉴스 2024.06.11
19109 "굴릴 곳 마땅찮네" 대기자금 다시 여기 왔다…올해 28조 증가 랭크뉴스 2024.06.11
19108 재개발 ‘가이드라인’이 갈등 ‘불쏘시개’ 됐다[올앳부동산] 랭크뉴스 2024.06.11
19107 의료계 '집단휴진' 강행 고수… 정부, 진료·휴진신고명령 강경 대응 랭크뉴스 2024.06.11
19106 尹, 국빈 방문에 투르크 60억 달러 플랜트 수주 기대감↑ 랭크뉴스 2024.06.11
19105 본회의서 야권 단독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랭크뉴스 2024.06.11
19104 밀어붙인 민주당, '법대로' 원 구성 외치며 다수결로 뭉갰다 랭크뉴스 2024.06.11
19103 “쓱닷컴 지분 연말까지 팔아줄게” 신세계 자신만만한 배경은 랭크뉴스 2024.06.11
19102 국가폭력에 35년 트라우마…“치유 위해 재심 신청” 랭크뉴스 2024.06.11
19101 더욱 ‘사람다워진’ 시리, 통화녹음도 가능···애플 AI 드디어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11
19100 투르크, 尹대통령 국빈 만찬에 '젊은 그대'·'만남' 연주로 환영(종합) 랭크뉴스 2024.06.11
19099 [단독] '1차 시추 예산' 10%밖에 확보 못했다…나머지 900억 원은 여전히 안갯 속 랭크뉴스 2024.06.11
19098 유엔 안보리, 미국 제안 ‘가자 지구’ 휴전안 결의 랭크뉴스 2024.06.11
19097 한-투르크 정상회담‥"에너지·플랜트 협력 강화" 랭크뉴스 2024.06.11
19096 정부가 던진 ‘종부세 폐지’ 논란… 전문가들 “재산세와 함께 개편하는게 현실적” 랭크뉴스 2024.06.11
19095 기마대 호위부터 4가지 송아지 요리…투르크 尹 극진한 대접 눈길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