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 1인당 25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특별조치법은 "위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편성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국회가 감액은 할 수 있어도 정부의 동의 없는 증액은 할 수 없다는 게 우리 헌법의 원칙"이라며 "이런 식의 입법이 허용된다면 정부의 예산편성권은 무력화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 법안을 내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이며, 국민의힘은 108석의 의석으로 국회 재의결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또 "'전 국민 25만 원'보다 '어려운 국민들에게 집중'해서 드리는 것이 옳다"며 "민주당 특유의 악성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국민 1인당 25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며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569 중환자실 갔던 유재환 “살아나버렸다”…5일 전 유서엔 랭크뉴스 2024.06.11
18568 도이치모터스 수사 급물살…檢 "김여사 명품백 소환때 동시조사" 랭크뉴스 2024.06.11
18567 ‘한방’ 없었던 애플 인텔리전스… MS ‘AI 생태계’ 주도권 강화할 듯(종합) 랭크뉴스 2024.06.11
18566 ‘품질의 대명사’ 일본차가 어쩌다...세계 최대 車 도요타의 추락 랭크뉴스 2024.06.11
18565 정치 실종이 부른 ‘권위의 충돌’…시민들 “의료현장 돌아오라”[뉴스분석] 랭크뉴스 2024.06.11
18564 "굴릴 곳 마땅찮네" 대기자금 다시 여기 왔다…올해 28조 증가 랭크뉴스 2024.06.11
18563 재개발 ‘가이드라인’이 갈등 ‘불쏘시개’ 됐다[올앳부동산] 랭크뉴스 2024.06.11
18562 의료계 '집단휴진' 강행 고수… 정부, 진료·휴진신고명령 강경 대응 랭크뉴스 2024.06.11
18561 尹, 국빈 방문에 투르크 60억 달러 플랜트 수주 기대감↑ 랭크뉴스 2024.06.11
18560 본회의서 야권 단독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랭크뉴스 2024.06.11
18559 밀어붙인 민주당, '법대로' 원 구성 외치며 다수결로 뭉갰다 랭크뉴스 2024.06.11
18558 “쓱닷컴 지분 연말까지 팔아줄게” 신세계 자신만만한 배경은 랭크뉴스 2024.06.11
18557 국가폭력에 35년 트라우마…“치유 위해 재심 신청” 랭크뉴스 2024.06.11
18556 더욱 ‘사람다워진’ 시리, 통화녹음도 가능···애플 AI 드디어 나왔다 랭크뉴스 2024.06.11
18555 투르크, 尹대통령 국빈 만찬에 '젊은 그대'·'만남' 연주로 환영(종합) 랭크뉴스 2024.06.11
18554 [단독] '1차 시추 예산' 10%밖에 확보 못했다…나머지 900억 원은 여전히 안갯 속 랭크뉴스 2024.06.11
18553 유엔 안보리, 미국 제안 ‘가자 지구’ 휴전안 결의 랭크뉴스 2024.06.11
18552 한-투르크 정상회담‥"에너지·플랜트 협력 강화" 랭크뉴스 2024.06.11
18551 정부가 던진 ‘종부세 폐지’ 논란… 전문가들 “재산세와 함께 개편하는게 현실적” 랭크뉴스 2024.06.11
18550 기마대 호위부터 4가지 송아지 요리…투르크 尹 극진한 대접 눈길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