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의대 증원' 관련 자료가 약 50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대 증원 집행정지 사건 항고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 행정7부는 어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으로부터 47건의 자료와 2건의 별도 참고자료를 제출받았습니다.

정부는 예고한 대로 법정 위원회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안건과 회의록,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 결과 등을 냈습니다.

다만 회의록 작성 의무가 없다고 주장해 온 '의료현안협의체'의 경우 보도자료 모음 등을 냈고 증원분 배정과 관련해서는 일부 참고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와 대립 중인 의대생·학부모·의사 등 4만여 명도 어제 "정부의 의대 증원이 부당하다"며 증원과 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양측의 자료를 검토해 다음 주 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685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가 6736만원 확정…시세차익 20억 랭크뉴스 2024.06.17
17684 이 와중에… 이승기, ‘94억’ 주고 장충동 땅 190평 매입 랭크뉴스 2024.06.17
17683 [속보] "재산분할 기초 수치에 치명적 오류"... 최태원 재판부, 판결문 수정 랭크뉴스 2024.06.17
17682 환자들은 애타는데…서울의대 비대위원장 “휴진은 추석 연휴” 발언 재조명 랭크뉴스 2024.06.17
17681 파도 파도 끝 없다…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 102명 추가 랭크뉴스 2024.06.17
17680 유전 승인 요청 없는데 승인한 대통령, 대통령 승인 했는데 검토 중인 산업부 [기자메모] 랭크뉴스 2024.06.17
17679 [단독] 선관위, 바이러스 검사하려다 직원 3천 명 정보 인터넷에 노출 [탈탈털털] 랭크뉴스 2024.06.17
17678 "아디다스에 무슨 일이..." 중국 법인 대규모 뇌물수수 조사 랭크뉴스 2024.06.17
17677 [단독] 군, 9·19 효력정지로 ‘교전수칙’ 단계 축소 랭크뉴스 2024.06.17
17676 [속보] 민주, 중앙위서 ‘대표 임기 예외규정’ 등 당헌 개정안 확정 랭크뉴스 2024.06.17
17675 재점화되는 ‘사법 리스크’, 날카로워진 이재명의 입 랭크뉴스 2024.06.17
17674 '90도' 고개 숙이면서도‥"자존심 상한다" 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17
17673 尹 “의료계 불법 진료거부 비상대책” 지시 랭크뉴스 2024.06.17
17672 90도 고개 숙인 최태원 회장 "재판부, 재산 분할에 명백한 오류…상고 결심했다" 랭크뉴스 2024.06.17
17671 노소영 측 “회사 차원 대응 부적절…차라리 판결문 전체 공개를” 랭크뉴스 2024.06.17
17670 尹대통령 "의료계 불법 진료거부 비상대책에 만전 기하라" 랭크뉴스 2024.06.17
17669 [르포] 4兆 규모 제주 개발사업 재개…'유령도시'에서 헬스케어 중심 첨단도시로 탈바꿈 랭크뉴스 2024.06.17
17668 ‘제주 거문오름’ 40~50살 삼나무 10만 그루 베어내는 이유 랭크뉴스 2024.06.17
17667 노소영 측 “개인 송사에 회사 차원 대응 부적절…침소봉대 유감” 랭크뉴스 2024.06.17
17666 서울대병원 휴진 첫날, 환자도 울고 교수도 울었다… "히포크라테스의 통곡" 랭크뉴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