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의대 증원' 관련 자료가 약 50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대 증원 집행정지 사건 항고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 행정7부는 어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으로부터 47건의 자료와 2건의 별도 참고자료를 제출받았습니다.

정부는 예고한 대로 법정 위원회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안건과 회의록,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 결과 등을 냈습니다.

다만 회의록 작성 의무가 없다고 주장해 온 '의료현안협의체'의 경우 보도자료 모음 등을 냈고 증원분 배정과 관련해서는 일부 참고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와 대립 중인 의대생·학부모·의사 등 4만여 명도 어제 "정부의 의대 증원이 부당하다"며 증원과 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양측의 자료를 검토해 다음 주 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024 툭하면 지연…'무용론' 거센 사전청약제도 34개월 만에 폐지된다 랭크뉴스 2024.05.14
21023 [사설]대통령실 채 상병 수사 개입 ‘스모킹 건’ 나왔다 랭크뉴스 2024.05.14
21022 소비자물가 또 자극하나?…환율·유가 ‘고공행진’ 수입물가 급등 랭크뉴스 2024.05.14
21021 삼성전자, 신소재 기반 1000단대 3D 낸드 개발 목표… ‘페타 SSD’ 시대 연다 랭크뉴스 2024.05.14
21020 [단독] ‘노조 할 권리 침해’ 부당노동행위, 7년동안 실형은 8건뿐 랭크뉴스 2024.05.14
21019 "비위 약하면 보지말라" 당부까지…집 앞의 변, CCTV속 충격 진실 랭크뉴스 2024.05.14
21018 ETF 수수료 인하 ‘치킨게임’···고민 깊어진 중소형 자산운용사 랭크뉴스 2024.05.14
21017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첫 소환조사 밤새 이어져 랭크뉴스 2024.05.14
21016 최재영 12시간 조사‥"다른 선물도 질문, 소상히 설명" 랭크뉴스 2024.05.14
21015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첫 소환 조사 21시간 넘게 이어져 랭크뉴스 2024.05.14
21014 “한동훈, 원희룡과 일요일밤 만찬 회동”…복귀 신호탄? 랭크뉴스 2024.05.14
21013 스타벅스 커피 비싸서 안 마신다는데… 서학개미는 주가 급락에 우르르 몰려갔다 랭크뉴스 2024.05.14
21012 김범석 봐주기냐 아니냐... 공정위 발표에 쏠리는 눈 랭크뉴스 2024.05.14
21011 보이나요···눈이 보이지 않아도 미술을 즐기는 세상 랭크뉴스 2024.05.14
21010 '3년 입주 지연' 당첨자 분통... 결국 "공공 사전청약 시행 중단" 랭크뉴스 2024.05.14
21009 ‘김건희 여사 고가 가방 의혹’ 최재영 목사 12시간 조사 랭크뉴스 2024.05.14
21008 ‘599만원 패키지’도 불티…강형욱 회사 영업이익 ‘깜짝’ 랭크뉴스 2024.05.14
21007 독도서 ‘라인 총공세’ 나선 조국…“2년만에 日 식민지 된 느낌” 랭크뉴스 2024.05.14
21006 학폭에 딸 잃은 엄마 “대학가고 결혼해도…” 복수 예고 랭크뉴스 2024.05.14
21005 '무용론' 거센 사전청약제도 폐지된다 랭크뉴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