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의대 증원' 관련 자료가 약 50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대 증원 집행정지 사건 항고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 행정7부는 어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으로부터 47건의 자료와 2건의 별도 참고자료를 제출받았습니다.

정부는 예고한 대로 법정 위원회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안건과 회의록, 산하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 결과 등을 냈습니다.

다만 회의록 작성 의무가 없다고 주장해 온 '의료현안협의체'의 경우 보도자료 모음 등을 냈고 증원분 배정과 관련해서는 일부 참고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와 대립 중인 의대생·학부모·의사 등 4만여 명도 어제 "정부의 의대 증원이 부당하다"며 증원과 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양측의 자료를 검토해 다음 주 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257 홈플러스 ‘1㎜ 깨알고지’ 개인정보 무단 판매 사건…대법원 “4명만 배상 인정” 랭크뉴스 2024.05.17
22256 ‘뺑소니 혐의’ 김호중 ‘손절’ 움직임…KBS 이어 구호단체까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17
22255 尹 "R&D 예타 폐지"…민주당 '확장 재정' 주장엔 이번에도 선 긋기 랭크뉴스 2024.05.17
22254 "주문 안했는데" 중국서 '정체불명 택배' 수개월째 와…열어보니 천조각, 원피스 랭크뉴스 2024.05.17
22253 김호중, 내일 창원 공연 예정대로···입장 표명할까 랭크뉴스 2024.05.17
22252 문재인 회고록 “김정은, 연평도 방문해 주민 위로하고 싶어 했다” 랭크뉴스 2024.05.17
22251 1년 만에 ‘카르텔’에서 ‘성장 토대’ 된 R&D 예산… 예타 대상서 R&D 뺀다 랭크뉴스 2024.05.17
22250 AI·명품기업 소유…‘자산 135조원’ 슈퍼리치 15명은 누구? 랭크뉴스 2024.05.17
22249 尹 "R&D 예타 전면 폐지…저출생 재정사업 구조 전면 재검토"(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17
22248 에버랜드가 만든 '명품 정원'…뚝섬 한강공원서 즐긴다 랭크뉴스 2024.05.17
22247 “지난해 전 세계 ‘리퍼폰’ 시장 4% 성장… 경기침체 영향” 랭크뉴스 2024.05.17
22246 [속보] 푸틴 "시진핑과 '올림픽 휴전' 문제 논의했다" 랭크뉴스 2024.05.17
22245 오타니의 위력…‘버블헤드 인형’마저 인기 폭발 랭크뉴스 2024.05.17
22244 [속보] 푸틴 “시진핑과 '올림픽 휴전' 문제 논의했다" 랭크뉴스 2024.05.17
22243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대통령실 수사엔 ‘일반론’, 가족 문제엔 “송구” 랭크뉴스 2024.05.17
22242 중러 지지 하루 만에…북,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 랭크뉴스 2024.05.17
22241 文 "김정은 '핵사용 생각 없다' 말해…비핵화 불신에 답답함 토로" 랭크뉴스 2024.05.17
22240 禹사퇴·수박 색출·탈당...정청래는 "미안 또 미안" '극성 팬덤' 역풍 민주당 랭크뉴스 2024.05.17
22239 ‘자산 135조원’ 세계서 단 15명인 슈퍼리치, 리스트 뽑아보니 랭크뉴스 2024.05.17
22238 여당도 오동운 매섭게 때렸다…"딸 왜 아빠돈 빌려 엄마땅 사나" 랭크뉴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