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허위사실 유포 혐의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및 김앤장 변호사들이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술집이 위치한 골목의 모습. 이한결 기자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발단이 됐던 첼리스트가 출국금지 조처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는 첼리스트 A씨에 대해 지난 3월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A씨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최초 제보자인 전 남자친구에게 언급한 인물이다. A씨는 그러나 이후 경찰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 거짓말했다. 술자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진술해 의혹이 일단락됐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왼쪽 사진)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취재사진, 뉴시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2022년 7월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고급 술집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등과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는 내용이다.

2022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보자를 통해 제공받은 통화 녹음을 재생하며 공개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한 장관은 “제가 저 자리 있거나 근방 1㎞ 안에 있었다면 저는 (직을 포함해) 다 걸겠다”며 강력 부인한 바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527 [단독] 서울도 공공병원 기피…의사 최대 42.8% 부족 랭크뉴스 2024.05.27
17526 "이재명 연금안 받아야지 않나" 與 잇따라 "수용"‥당내 술렁 랭크뉴스 2024.05.27
17525 의대 증원 입시 서막 6월 모평... N수생 지원자, 2010년 이래 최다 랭크뉴스 2024.05.27
17524 中, 사상 최대 64조원 반도체 펀드 조성…美규제에 대항 [니혼게이자이] 랭크뉴스 2024.05.27
17523 "호중이형! 일을 왜 이리 키웠어‥경찰 화났어" 직원 글 화제 랭크뉴스 2024.05.27
17522 "밖에서 고기구워먹으면 불법"···과징금 부과한 강남구청 랭크뉴스 2024.05.27
17521 의대 증원 확정 아니라는 의사들 "법원, 소송지휘권 발동해 증원 멈춰달라" 랭크뉴스 2024.05.27
17520 [속보] 윤 대통령, 리창 中 총리에 "탈북민 문제 협조해달라" 랭크뉴스 2024.05.27
17519 '방 안에 숨어버린 아시아 청년들' 조명한 CNN 랭크뉴스 2024.05.27
17518 60세女 미스 유니버스 '최고의 얼굴'…나이 제한 없애자 대이변 [화보] 랭크뉴스 2024.05.27
17517 푸바오 군데군데 탈모에 ‘접객’ 의혹…팬들 “국보라더니 공주라더니” 랭크뉴스 2024.05.27
17516 "나 조폭이야" 부산 도심서 무차별 폭행…얼굴뼈 내려앉았다 랭크뉴스 2024.05.27
17515 ‘45살 미만 전세 거주자’, 고물가·고금리 최대 피해자 랭크뉴스 2024.05.27
17514 출국 대기 줄만 300m…운 나쁘면 3일 넘게 기다려야 승선[현장+] 랭크뉴스 2024.05.27
17513 김호중 ‘알코올농도’ 확보 못한 경찰…일단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랭크뉴스 2024.05.27
17512 김호중 소속사 문 닫나…"임직원 전원 퇴사·대표 변경" 랭크뉴스 2024.05.27
17511 의대 교수들 “대학 입시요강 발표 미뤄야…대법 결정, 불리해도 존중” 랭크뉴스 2024.05.27
17510 [단독] 채상병 실종 뒤 임성근 “애들 언론 접촉 안 돼…트라우마 나중 문제” 랭크뉴스 2024.05.27
17509 [단독] 율곡이이함 정비 중 발전기 고장…해군 “작전 지장 없어” 랭크뉴스 2024.05.27
17508 삼성의 굴욕, 이재용의 위기 [유레카]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