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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경유의 주유소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오늘(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1원 20전 내린 1천711원 70전이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까지 6주 연속 오르다 7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2원 50전 하락한 1천780원 10전,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3원 50전 하락한 1천678원 20전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560원 80전으로 전주 대비 5원 50전 내렸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와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올해 유가 전망 하향,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2.6달러 내린 84달러였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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