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휘발유와 경유의 주유소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오늘(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1원 20전 내린 1천711원 70전이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까지 6주 연속 오르다 7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2원 50전 하락한 1천780원 10전,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3원 50전 하락한 1천678원 20전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560원 80전으로 전주 대비 5원 50전 내렸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와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올해 유가 전망 하향,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2.6달러 내린 84달러였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005 '무용론' 거센 사전청약제도 폐지된다 랭크뉴스 2024.05.14
21004 우리 폰도 접힌다, 위아래… 중국도 플립폰 시장 ‘도전장’ 랭크뉴스 2024.05.14
21003 [단독] 다낭 리조트서 물에 빠진 한국인 구한 숨은 은인 또 있었다 랭크뉴스 2024.05.14
21002 2년새 16배 뛰었다… HD현대일렉 주가에 직원들 희비 [재계뒷담] 랭크뉴스 2024.05.14
21001 페이만 쓰는 中서 '디지털 위안화'로 월급…시민들, 불만 폭주 랭크뉴스 2024.05.14
21000 오세훈, 한동훈 겨냥 "프레임 전쟁서 졌다"... 韓은 원희룡과 맞손? 랭크뉴스 2024.05.14
20999 [표준전쟁]① 美中, ‘칩워’ 넘어 ‘스탠더드워’로… 기술 패권 경쟁 본격화 랭크뉴스 2024.05.14
20998 "매장서 이상한 짓"…냉장고로 출입문까지 막은 무인점포,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14
20997 ‘탄핵 연대’로 뭉치는 야권…“민심 외면한 정권의 끝은 몰락” 랭크뉴스 2024.05.14
20996 [단독]일하던 모친 언급한 尹 "저출생 수석, 워킹맘서 찾아달라" 랭크뉴스 2024.05.14
20995 김건희 여사 수사 대비용? '중앙지검장+차장 네 명' 전격 교체 의미는 랭크뉴스 2024.05.14
20994 [해외칼럼]연준 무력화하려는 트럼프 랭크뉴스 2024.05.14
20993 '김건희 수사' 지휘라인 전원교체…"親한동훈 검사들 떠났다" 랭크뉴스 2024.05.14
20992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나기로 랭크뉴스 2024.05.14
20991 女 뒷모습 찍던 몰카범 추격해 잡은 해병대 두 친구…“군인의 사명” 랭크뉴스 2024.05.14
20990 실종 젖먹이 쌍둥이 1명 끝내 숨져…브라질 홍수비극에 주민애도 랭크뉴스 2024.05.14
20989 직장 상사의 괴롭힘에…31년차 50대 공무원 숨져 랭크뉴스 2024.05.14
20988 美 재무 "전기차 관세 인상에 中 중대한 보복할 수도" 랭크뉴스 2024.05.14
20987 국토부, ‘선구제 후회수’ 반대 고수···대안 내놨지만 재탕·실효성 논란 랭크뉴스 2024.05.14
20986 트럼프, 주한미군수 또 잘못 언급하며 "韓, 방위비 낼 수 있다" 랭크뉴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