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워싱턴서 기후변화대응 실무회의 개최


존 포데스타 미국 기후특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올해 11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에서 '제2차 메탄 및 비(非)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서밋'을 개최키로 했다.

양국은 8~9일 워싱턴DC에서 진행된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실무그룹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무부가 1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존 포데스타 미국 기후특사 및 류젠민 중국 기후변화사무특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실무 회의에서 양측은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및 정책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또 2030년까지 상당한 메탄 배출 통제 및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저감 기술의 배치를 위한 역량을 구축하고 양자 간 협력을 증진키로 했으며 산업용 이산화질소 등 비(非)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측정 및 저감 해법을 위한 기술을 협력하고 역량도 강화키로 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폐기물 감소, 섬유, 재활용 표준 등을 비롯한 순환 경제에 대한 기술 교류를 추가로 진행키로 했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240 ‘땡큐 AI’, 고성능 메모리칩 내년까지 “완판(soldout)” 랭크뉴스 2024.05.14
21239 김호중, 교통 사고 내고 도망…음주운전 가능성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5.14
21238 [속보] 中 "푸틴, 시진핑 초청으로 오는 16~17일 국빈 방문" 랭크뉴스 2024.05.14
21237 김웅 "윤 대통령이 동지 내친 것"... 김 여사 수사 檢지휘부 교체에 與 내부서도 비판 랭크뉴스 2024.05.14
21236 까르보불닭 선물에 운 소녀…삼양 '1년치 라면' 역조공 쐈다 랭크뉴스 2024.05.14
21235 [속보] 대통령실 "일본, 자본구조 관련 네이버 의사 배치되는 조치 안 돼" 랭크뉴스 2024.05.14
21234 가수 김호중 ‘교통사고 후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5.14
21233 김호중, 강남서 뺑소니 혐의 경찰조사…운전자 바꿔치기 의혹도(종합) 랭크뉴스 2024.05.14
21232 '3김여사 특검' 제안 김민전 "이원석 눈물 핑 돌지만, 굼뜬 수사 답답" 랭크뉴스 2024.05.14
21231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김성태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 랭크뉴스 2024.05.14
21230 정부 "'의대 2천 명 증원'은 과학적 근거로 내린 정책 결정" 랭크뉴스 2024.05.14
21229 [속보] 대통령실 "日, 네이버 의사에 배치되는 조치해선 절대 안돼" 랭크뉴스 2024.05.14
21228 안철수 "라인야후 사이버 영토 잃는 것‥윤 대통령, 기시다 전화해야" 랭크뉴스 2024.05.14
21227 “서민들은 곡소리 나는데” 농식품부,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폭 하락 ‘자화자찬’ 랭크뉴스 2024.05.14
21226 미국 집값 47.1% '폭등' 이유 '이것' 때문이었다 랭크뉴스 2024.05.14
21225 이원석, 사퇴에 선 그으며 '7초 침묵'…후속 인사 불씨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14
21224 “형제여” 대장 개미 예고에 ‘밈 주식’ 게임스톱 주가 70% 폭등 랭크뉴스 2024.05.14
21223 홍준표, '검찰 인사' 논란에 "자기 여자 지키는 건 상남자의 도리" 랭크뉴스 2024.05.14
21222 “한동훈 당권 도전? 출마는 자유”...기류 달라진 친윤계 랭크뉴스 2024.05.14
21221 김웅, 김 여사 수사 檢지휘부 교체에 "윤 대통령이 동지 내친 것" 랭크뉴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