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워싱턴서 기후변화대응 실무회의 개최


존 포데스타 미국 기후특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올해 11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에서 '제2차 메탄 및 비(非)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서밋'을 개최키로 했다.

양국은 8~9일 워싱턴DC에서 진행된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실무그룹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무부가 1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존 포데스타 미국 기후특사 및 류젠민 중국 기후변화사무특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실무 회의에서 양측은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및 정책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또 2030년까지 상당한 메탄 배출 통제 및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저감 기술의 배치를 위한 역량을 구축하고 양자 간 협력을 증진키로 했으며 산업용 이산화질소 등 비(非)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측정 및 저감 해법을 위한 기술을 협력하고 역량도 강화키로 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폐기물 감소, 섬유, 재활용 표준 등을 비롯한 순환 경제에 대한 기술 교류를 추가로 진행키로 했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068 WHO "라파에 열흘간 의료품 반입 못해…연료가 가장 시급" 랭크뉴스 2024.05.18
22067 ‘총선 패장’ 정영환 “국민이 6석 더 줘”···친윤·친한 신경전도 랭크뉴스 2024.05.18
22066 北 미사일 도발 다시 시작하자 EU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랭크뉴스 2024.05.18
22065 김호중 들렀던 주점에 동석한 유명가수, 참고인 조사 받았다 랭크뉴스 2024.05.18
22064 무인사진관서 머리띠 부러뜨린 아이들…CCTV 속 놀라운 장면 랭크뉴스 2024.05.18
22063 또 급발진 의심 사고…상가 건물로 차량 돌진해 2명 경상 랭크뉴스 2024.05.18
22062 시진핑과 하루 12시간 붙어지낸 푸틴…美 보란듯 밀착 과시 랭크뉴스 2024.05.18
22061 현대차 튀르키예법인, 강진 피해 말라티아에 유치원 설립 랭크뉴스 2024.05.18
22060 술자리서 소주잔·의자 집어던진 한국희 장수군의원, '폭행혐의' 수사…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18
22059 '엔비디아 투자' AI 스타트업 코어위브, 무려 10조원 금융 조달 랭크뉴스 2024.05.18
22058 '긴축' 주장 아르헨 대통령, 극우 정치행사 참석 스페인행 논란 랭크뉴스 2024.05.18
22057 여야, 광주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식 총집결 랭크뉴스 2024.05.18
22056 "돈 좇는 일 아냐… 환자와 교감해야죠" 병원 지키는 의사들 랭크뉴스 2024.05.18
22055 [2보] 美 뉴욕증시 다우지수 사상 첫 40,000선 돌파 마감 랭크뉴스 2024.05.18
22054 러 군사학교서 2차대전 탄약 폭발해 7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18
22053 [오늘의날씨] 경상권 내륙 낮 기온 30도…"큰 일교차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4.05.18
22052 [단독] 청담동 교회 목사의 두 얼굴... 수십억대 '투자사기' 혐의 입건 랭크뉴스 2024.05.18
22051 전두환 생가에 ‘영웅적인 대통령’ 황당한 팻말에…합천군 “철거 조치” 랭크뉴스 2024.05.18
22050 [이성엽의 테크프론티어]AI산업 근간 흔드는 ‘데이터법’ 판결 랭크뉴스 2024.05.18
22049 '명심' 秋 탈락 이변에... '이재명 연임' 목소리 더 커진 민주당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