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특수상해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
경찰 마크. 한국일보 자료사진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5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40분쯤 마포구 망원역 인근 한 노래방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복부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B씨가 숨지자 A씨에게 적용한 특수상해를 살인 혐의로 변경하고 3일 구속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346 “부부싸움 후 차 몰다가”… ‘섣부른 루머’에 경찰 대응 랭크뉴스 2024.07.03
18345 나경원 "한동훈·원희룡이 대표 되면 당 깨져... 근본적으로 당 수술할 것"[與 당권주자 인터뷰] 랭크뉴스 2024.07.03
18344 [인터뷰] 대학 중퇴 32세 청년 ‘기업가치 26조’ CEO로… 딜런 필드 피그마 CEO “LG·카카오도 우리 고객사” 랭크뉴스 2024.07.03
18343 교통사고 20% 고령운전자, 면허반납률 2%… '조건부 면허제' 힘 받나 랭크뉴스 2024.07.03
18342 파월 "인플레 진전" 평가에 美 S&P 지수 5,500선 첫 돌파 마감(종합) 랭크뉴스 2024.07.03
18341 인도 북부 종교행사서 압사사고…“최소 107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03
18340 승진 축하 회식뒤 참변…다음날 배달된 ‘승진 떡’ 눈물 랭크뉴스 2024.07.03
18339 첫 대정부질문 파행‥'채상병 특검법' 상정 불발 랭크뉴스 2024.07.03
18338 동아시아 최강 ‘F-15K 슬램이글’…4조원 투입 美 ‘F-15EX급’ 환골탈태[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7.03
18337 "센강은 정말 '똥물'이었다"…파리올림픽 코앞인데 대장균 '바글바글' 랭크뉴스 2024.07.03
18336 [전국 레이더] 신상 털고, 좌표 찍고…도넘은 악성 민원 랭크뉴스 2024.07.03
18335 여고생 합성한 음란물 만들어 판매까지… 10대 딥페이크 범죄 기승 랭크뉴스 2024.07.03
18334 '엄마' '이상한 아줌마' 아닌데 주말극 주연...'50대 배우' 이정은이 넓힌 영토 랭크뉴스 2024.07.03
18333 "열여덟 못 넘긴다고 했는데…호랑이해만 네 번 겪었죠" 랭크뉴스 2024.07.03
18332 백악관 “바이든, 매년 검사 받아”…당 내 공개 하차 요구도 랭크뉴스 2024.07.03
18331 도둑맞은 아이폰 찾다 엉뚱한 집 방화…5명 살해 美남성 60년형 랭크뉴스 2024.07.03
18330 넷플릭스, ‘김치’가 중국 음식? [잇슈 컬처] 랭크뉴스 2024.07.03
18329 뉴욕증시, 테슬라 10% 넘게 급등 랭크뉴스 2024.07.03
18328 의사보다 AI 더 인간적이다…'MS 비밀병기' 한인 2세의 꿈 랭크뉴스 2024.07.03
18327 내년도 최저임금‥'모든 업종 동일 적용'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