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일요일 낮부터 갤 전망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빗속에서 보트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 연휴에 이어 또 주말에 전국에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1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부터 하늘이 차차 흐려져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 비가 시작된다. 비는 오후에 수도권·강원·충남·전라권 서해안, 밤에 전국적으로 확대된 뒤 12일까지 이어진다.

주말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충청 5~30㎜, 전남 남해안·부산·울산·경남·제주 20~60㎜, 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 10~40㎜다. 제주 산지에는 최대 100㎜, 남해안과 지리산 일대에는 80㎜ 이상의 비가 집중될 수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는 현재 예상보다 비가 더 올 가능성이 있고, 남해안과 제주에는 돌풍이 불며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연휴에 사흘 동안 계속된 비와 달리 이번 비는 비교적 짧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수도권·강원·충남부터 차차 맑아지고, 경상권과 제주는 오후쯤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에는 한동안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 다음 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평년 수준이다. 다만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기상청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019 대만, 새 총통 취임 사흘 앞두고 ‘의회 집단 난투극’ 랭크뉴스 2024.05.18
22018 황우여 “5·18 정신 등 모든 것 녹여내는 개헌 필요” 랭크뉴스 2024.05.18
22017 실연 뒤 깊은 상실감…어느날 목소리가 들려왔다 랭크뉴스 2024.05.18
22016 대만 의원들, 쟁점법안 두고 국회에서 난투극···6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18
22015 제주 이번엔 '비계 한우 등심'…"사장 항의했더니 그냥 드셔라" 랭크뉴스 2024.05.18
22014 "내래 처음 보는 옷입네다"…北 여성들 '충격' 받은 김주애 패션은? 랭크뉴스 2024.05.18
22013 5·18 기념식 찾은 조국 “전두환 이름 딴 공원 납득 안돼…대책 세울 것” 랭크뉴스 2024.05.18
22012 취업 나선 대학생 10명중 3명 “성희롱 겪어”…韓 아닌 ‘이 나라’였다 랭크뉴스 2024.05.18
22011 메밀값 21% 내려도, 평양냉면 1만5000원…그틈 파고든 집냉면 랭크뉴스 2024.05.18
22010 법원 “5·18 국가 불법행위 이후 44년 동안 정신적 손해배상 지연”…위자료 2000만원 판결 랭크뉴스 2024.05.18
22009 젤렌스키 “파리 올림픽 휴전 없다... 러시아에만 유리한 일” 랭크뉴스 2024.05.18
22008 3년 연속 5·18기념식 찾은 尹, 정치자유 넘어 경제자유 강조(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18
22007 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밥 준 내 잘못, 연락도 없다" 랭크뉴스 2024.05.18
22006 문 열리고 8초 만에 "탕탕탕"…'LA 한인 총격' 경찰 보디캠 공개 랭크뉴스 2024.05.18
22005 반려견과 함께 절에서 도 닦는다…생각만 해도 행복한 ‘댕플스테이’ 어디서? 랭크뉴스 2024.05.18
22004 ‘오월정신 헌법 전문 수록’ 빠진 기념사…윤 “잘 챙겨보겠다” 답변만 랭크뉴스 2024.05.18
22003 젤렌스키, '올림픽 휴전' 제안에 "러시아만 유리" 거부 랭크뉴스 2024.05.18
22002 “부실 감추려 한밤 중에 계단 깎아내”…분통 터진 대구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 랭크뉴스 2024.05.18
22001 유승민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무식한 정책” 랭크뉴스 2024.05.18
22000 고현정 "둘이지만 혼자였던 시간" 日 도쿄 신혼생활 회상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