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포공항 출국심사 중 체포…경찰, 준강간 등 혐의로 검찰 송치


강남경찰서
[촬영 최윤선]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항거불능 상태인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일본인 남성 3명이 해외로 도주하려다 출국 직전 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A씨 등 일본 국적 남성 3명을 준강간,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서울에서 항거불능 상태의 여성 2명을 추행하고 간음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하고 동선을 추적한 경찰은 김포공항에서 출국 심사를 받고 있던 A씨 등을 찾아내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605 조국·이준석, ‘공동교섭단체’ 구성 손잡을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5.19
18604 [파워금융人]⑫ 김승환 토스뱅크 외환거래 PO “세계 최초 환전 수수료 무료… 양적성장으로 수익창출” 랭크뉴스 2024.05.19
18603 개혁신당, 오늘 전당대회… 새 당대표 선출 랭크뉴스 2024.05.19
18602 문재인 직격한 배현진…"능청맞게 영부인 단독외교라니. 까볼까" 랭크뉴스 2024.05.19
18601 '마당 딸린 2층 집 로망'... 입지 끝판왕 신도시에서 이뤄 볼까 랭크뉴스 2024.05.19
18600 [작은영웅] ‘풍덩’ 소리 1분 만에…청년 구한 두 영웅의 환상적 콜라보 (영상) 랭크뉴스 2024.05.19
18599 폐지 줍다 절도범 된 '노인 장발장'…일자리 찾아준 '뜻밖의 은인' 랭크뉴스 2024.05.19
18598 배변 실수 원생에 속옷 들이 밀고…원생 우는 동영상 올린 유치원 교사들 랭크뉴스 2024.05.19
18597 ‘300만 송이 장미향이 가득’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22~26일 개최 랭크뉴스 2024.05.19
18596 "할머니 맛" "똥물"…지역비하 퍼붓던 피식대학, 결국 사과 랭크뉴스 2024.05.19
18595 나들이 부르는 맑은 휴일…낮에는 많이 더워요 랭크뉴스 2024.05.19
18594 “외출 왜 막아”…새벽에 20㎝ 흉기로 간병인 찌른 환자 랭크뉴스 2024.05.19
18593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에도 동남아 사업 주도권 유지?… 라인플러스, 대만·태국서 채용 진행 랭크뉴스 2024.05.19
18592 길에서 카페에서 툭하면 흉기 피습…불안에 떠는 시민들 랭크뉴스 2024.05.19
18591 부정확한 통계로 최저임금 인상 속도조절하자는 경총 랭크뉴스 2024.05.19
18590 러 최강 ‘T-14’ 아미타르 전차 vs 韓 ‘K2’ 흑표 전차…실전배치 안돼 vs 구매의뢰 쇄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5.19
18589 “큰맘 먹고 진로 바꿨는데” 개발자 발목 잡는 ‘허리 건강’ [일터 일침] 랭크뉴스 2024.05.19
18588 일요일 전국 한낮 더위‥서울 28도·대구 31도 랭크뉴스 2024.05.19
18587 독도에 집쥐 급증…당국, '적정 관리 방안' 마련 착수 랭크뉴스 2024.05.19
18586 '아이유·K드라마 찐팬' 美할아버지 첫 한국행…"포장마차 갈것" 랭크뉴스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