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가 이른바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유감 표명 입장을 낸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면피를 위해 진정성 없는 입장을 내놓은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실질적 대응 방안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정부 입장에 라인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약속은 없고 기업에 모든 책임을 떠넘겼다"며 "네이버가 지분매각 가능성을 포함해 소프트뱅크와 협의한다고 발표한 다음 날 대응 의지를 밝힌 것도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 상품 대신 국익을 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브리핑하는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앞서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오늘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에 지분매각이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지만, 우리 기업에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714 최순실 수감 중 치매?…정유라 "지인 못 알아봐, 좀 살려달라" 랭크뉴스 2024.07.03
20713 “야당, 도둑이 경찰 잡는 격”…검찰, 검사 탄핵 집단반발 랭크뉴스 2024.07.03
20712 윤 대통령 "국민 1인당 100억씩 주지 왜 25만 원 주나‥방만재정" 랭크뉴스 2024.07.03
20711 내일 오후부터 전국 지루한 장맛비, 비 그칠 땐 찜통더위 랭크뉴스 2024.07.03
20710 김장훈 깜짝 근황 "이제 음악으로 돈 못벌어…화장품 CEO 됐다" 랭크뉴스 2024.07.03
20709 주차장 출구에서부터 가속‥"브레이크 안 들어" 랭크뉴스 2024.07.03
20708 “정차지점에 스키드마크 아닌 유류물” 경찰, 브리핑 정정 랭크뉴스 2024.07.03
20707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막는다…10억이상 대출 '2단계 심사' 의무 랭크뉴스 2024.07.03
20706 전청조 승마선수 행세로도 사기…檢, 추가 기소 랭크뉴스 2024.07.03
20705 "스키드 마크" 발표하더니 돌연 "없다"‥말바꾼 경찰 랭크뉴스 2024.07.03
20704 가해 차량, 주차장 출구부터 급가속…일방통행로 역주행 돌진 랭크뉴스 2024.07.03
20703 ‘윤석열 탄핵’ 청원 100만 넘어…접속 대기 2시간 20분 랭크뉴스 2024.07.03
20702 "월요일마다 본가 오던 외아들, 약속 가지마라 할걸" 부모 절규 랭크뉴스 2024.07.03
20701 ‘해병대원 특검법’ 본회의 상정…여당, 필리버스터 돌입 랭크뉴스 2024.07.03
20700 “주차장 출입구서 가속 시작”…운전자 아내 참고인 조사 랭크뉴스 2024.07.03
20699 시청역 돌진 차량, 호텔주차장 나오자마자 급가속···스키드마크 없었다 랭크뉴스 2024.07.03
20698 단식 들어간 서울아산병원 교수 "환자·전공의들에게 미안해서" 랭크뉴스 2024.07.03
20697 해외서 팬 술값 내준 민희진…"보은할게요" 연락에 돌아온 답은 랭크뉴스 2024.07.03
20696 "'정신 나갔다'는 장애인 비하"‥이준석 "아무 때나 PC는 좀" 랭크뉴스 2024.07.03
20695 목요일 오후부터 중부 중심 거센 장맛비…곳곳 집중호우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