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가 이른바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유감 표명 입장을 낸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면피를 위해 진정성 없는 입장을 내놓은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실질적 대응 방안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정부 입장에 라인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약속은 없고 기업에 모든 책임을 떠넘겼다"며 "네이버가 지분매각 가능성을 포함해 소프트뱅크와 협의한다고 발표한 다음 날 대응 의지를 밝힌 것도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 상품 대신 국익을 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브리핑하는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앞서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오늘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에 지분매각이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지만, 우리 기업에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629 與 워크숍서 “구의원 선거도 안 해본 韓 왜 세웠냐” 랭크뉴스 2024.05.30
19628 베르사체-SPA 브랜드가 한층에…"컨버전스형 프리미엄 쇼핑몰" 랭크뉴스 2024.05.30
19627 드디어 ‘민증’ 안들고 다녀도 된다…12월27일부터 랭크뉴스 2024.05.30
19626 사람 목숨 앗은 ‘오염 냉면’ 판 업주… 집행유예 2년 선고 랭크뉴스 2024.05.30
19625 "콩쥐가 이긴다" 민희진, 버티기 성공…하이브와 '불편한 동거' 랭크뉴스 2024.05.30
19624 의대 지역인재전형 1913명…두배로 늘며 ‘지방유학’ 우려 랭크뉴스 2024.05.30
19623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지분 교통정리… 차남에도 일부 상속 랭크뉴스 2024.05.30
19622 인명진 “김건희 여사의 ‘최순실화’, 이런 말 가볍게 봐선 안 돼” 랭크뉴스 2024.05.30
19621 윤 대통령 “2045년 화성 탐사,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 랭크뉴스 2024.05.30
19620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결혼' 재산분할 1.3조 '세기의 이혼'으로 랭크뉴스 2024.05.30
19619 명상실·음감실 갖춘 ‘한강뷰’ 임대주택···그래서 임대료는요?[가보니] 랭크뉴스 2024.05.30
19618 법원 "노태우로부터 SK에 상당한 자금 유입…방패막 역할도" 랭크뉴스 2024.05.30
19617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1조3808억원…세기의 이혼 판결 랭크뉴스 2024.05.30
19616 희대의 이혼소송, 2심 뒤집은 ‘노태우 50억 약속어음 6장’ 랭크뉴스 2024.05.30
19615 "똘똘! 뭉치자" "당원 정신교육"…국민의힘, 개원 첫날부터 '집안 단속' 랭크뉴스 2024.05.30
19614 교회 여고생 학대 사망… 신도 이어 합창단장·단원도 구속 랭크뉴스 2024.05.30
19613 종부세 대상 27%가 1주택자…"부동산 세제 전반 대수술 시급" 랭크뉴스 2024.05.30
19612 SK, 자사주 69만주 소각… 매입가 기준 1200억원 규모 랭크뉴스 2024.05.30
19611 대표직 유지한 민희진 “다른 어도어 경영진 교체도 안돼”···하이브 “법원 결정 존중” 랭크뉴스 2024.05.30
19610 '얼차려 사망' 인권위, 현장조사 진행…4일 직권조사 여부 결정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