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네이버 본사 사옥. 연합뉴스


네이버가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네이버도 라인야후 관련 지분 매각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것이다.


10일 네이버는 입장문을 내고 "회사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회사 자원의 활용과 투자에 대한 전략적 고민과 검토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회사에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결론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상세한 사항을 공개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며 "향후 확정된 구체적인 내용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663 “의대 증원 자료 공개 삼가달라”…“미복귀 전공의 ‘전문의 자격’ 1년 지연” 랭크뉴스 2024.05.13
20662 [단독]‘차기 총장 하마평’ 최경규 부산고검장도 ‘사의’···검찰 고위급 인사 임박? 랭크뉴스 2024.05.13
20661 [속보] 정부 "의료계 측, 여론전 통해 재판부 압박 공정한 재판 방해하려는 의도" 랭크뉴스 2024.05.13
20660 추미애 "이재명, 의장 선거 과열 우려…내게만 '잘해달라' 말해" 랭크뉴스 2024.05.13
20659 이산화탄소 농도 높으면 바이러스 활개…닫힌 창을 열어주세요 랭크뉴스 2024.05.13
20658 검찰 조사받는 최재영 “김건희, 아무것도 안 받았으면 아무일 안 생겨” 랭크뉴스 2024.05.13
20657 한 총리, ‘의대 증원’ 정부자료 공개 여론전에 “공정한 재판 방해” 랭크뉴스 2024.05.13
20656 미국,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 25%에서 100%로 인상 검토 랭크뉴스 2024.05.13
20655 교차로 진입 직전 노란불, 계속 주행··· 대법 “신호위반” 원심 파기 랭크뉴스 2024.05.13
20654 '라인 사태'에 "굴종 외교" 연일 날 세우는 野…조국은 독도행 랭크뉴스 2024.05.13
20653 경찰 소환된 임성근 “수중수색 지시 안 해”…채상병 순직 10개월 만에 랭크뉴스 2024.05.13
20652 "인도 사람들도 술 좀 마시네" 74조원 인도 주류시장 매년 7% 성장 랭크뉴스 2024.05.13
20651 [속보] 네이버 노조 "라인야후 지분 매각 반대…기술 보호해야" 랭크뉴스 2024.05.13
20650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가 안 받았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5.13
20649 교육부 "의사 국시 연기 복지부와 협의"…"의대 특혜는 아냐" 랭크뉴스 2024.05.13
20648 '디올백 수수'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윤 대통령·김 여사 실체 알리려 한 것" 랭크뉴스 2024.05.13
20647 [단독]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본인 아내를 운전기사로 채용 랭크뉴스 2024.05.13
20646 이제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진료비 전액 부담할 수도" 랭크뉴스 2024.05.13
20645 정읍서 붙잡힌 파타야 ‘한국인 납치살해’ 용의자…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4.05.13
20644 “이거 보면 ‘아아’ 못 마셔”…곰팡이 범벅 제빙기 실태 랭크뉴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