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도로 돌진한 차량. 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인천에서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3분쯤 남동구 만수동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40대 어머니와 10대 딸이 다리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모녀는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좌회전하던 중 연석을 넘어 인도로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차량 뒷유리에는 ‘왕초보’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운전 미숙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503 김호중 "모든 진실 밝혀질 것…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종합) 랭크뉴스 2024.05.19
27502 문 열고 8초 만에 '탕탕탕'…'LA 한인 총격' 경찰 보디캠 보니 랭크뉴스 2024.05.19
27501 '콘서트 강행' 김호중 "모든 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 첫 심경 고백 랭크뉴스 2024.05.19
27500 목줄 없는 개, 달려와 습격… 신고했더니 “증거 있냐” 랭크뉴스 2024.05.19
27499 ‘직구 금지’ 발표 이틀만에… 한동훈 “과도한 규제” 비판 랭크뉴스 2024.05.19
27498 “햇볕 아래 낮잠 자기 대회”…모처럼 주말 날씨 ‘화창’ 랭크뉴스 2024.05.18
27497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서 차량 4대 추돌사고…1명 사망 등 5명 사상 랭크뉴스 2024.05.18
27496 횡성휴게소 안에서 4중 추돌… 1명 사망, 4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18
27495 12·12와 5·18 당시 주한미군사령관 위컴 별세 랭크뉴스 2024.05.18
27494 히어로도 결핍이 있다…우울·비만·폰 중독에 좌절한 초능력자들 랭크뉴스 2024.05.18
27493 ‘가정 밖 청소년’ 5만여 명…상황 비슷하지만 복지 ‘사각지대’ 랭크뉴스 2024.05.18
27492 일요일도 ‘5월의 여름’…낮 최고 31도까지 랭크뉴스 2024.05.18
27491 당첨되면 앉아서 4억 번다…청약통장 필요 없는 '줍줍 아파트' 랭크뉴스 2024.05.18
27490 김호중 "모든 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19일도 콘서트 강행 랭크뉴스 2024.05.18
27489 뺑소니 혐의 김호중, 공연 강행…“모든 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 랭크뉴스 2024.05.18
27488 비계 삼겹살 논란 "흑돼지 등급 기준 바꾼다" 랭크뉴스 2024.05.18
27487 "우크라 잇단 드론 공습에 러 정유용량 14% 타격" 랭크뉴스 2024.05.18
27486 2.5달러에 산 고장난 라디오…8년 뒤 소리를 들었다 [ESC] 랭크뉴스 2024.05.18
27485 'KC미인증' 해외직구 금지에…한동훈 "과도한 규제, 재고돼야" 랭크뉴스 2024.05.18
27484 이준석 “채상병 특검법 거부 땐 재의결 표결 범야권 공조”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