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좌회전 중 차도에서 넘어가
경찰, 60대 운전자 조사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가 부상당한 사고 현장. 사진 제공=인천소방본부

[서울경제]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3분께 남동구 만수동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40대 어머니와 10대 딸이 다리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좌회전하던 중 차도와 인도의 경계인 연석을 넘어 인도로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차량에는 '왕초보'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경찰은 A씨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적용하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운전 미숙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495 “무기 중단” 바이든, 이번엔 이스라엘에 “하마스 기밀정보 줄게” 랭크뉴스 2024.05.13
20494 “제발요, 어디 돈 좀 구할 데 없나요” 자영업자들 비명 랭크뉴스 2024.05.13
20493 일본 원정 성매매 알선한 30대 업주 결국 구속... "증거 인멸·도망 우려" 랭크뉴스 2024.05.13
20492 땅친 기회의 땅… 짐 싸는 韓기업 랭크뉴스 2024.05.13
20491 시급 1만원 넘나…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가사도우미 차등’도 불씨 랭크뉴스 2024.05.13
20490 나무 정면 충돌 전기차…뒷좌석 2명 사망, 앞자리 2명 경상 랭크뉴스 2024.05.13
20489 조태열 장관, 왕이 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 랭크뉴스 2024.05.13
20488 의협 “법원 제출자료에 ‘2천명’ 근거 없다”…정부 “1만명 부족 거듭 밝혀” 랭크뉴스 2024.05.13
20487 손짓은 '영적 신호'였다…'수십억 연봉' 28세 얼굴천재 비밀 랭크뉴스 2024.05.13
20486 의사 출신 김해시장, 경로잔치 행사서 쓰러진 시민에 응급처치 랭크뉴스 2024.05.13
20485 "이집트, 라파 공격 항의…이스라엘과 평화조약 위험"(종합) 랭크뉴스 2024.05.13
20484 K감독 삼총사 "한국인은 못참지"…동남아 축구서 갈아엎은 것 랭크뉴스 2024.05.13
20483 ‘멍때리기’ 이색 대회 눈길…나들이객도 ‘북적’ 랭크뉴스 2024.05.13
20482 '채상병 순직'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소환 통보…수사 박차 랭크뉴스 2024.05.12
20481 가자 북부 다시 교전 치열… 사망자 3만5000명 넘어 랭크뉴스 2024.05.12
20480 기피시설이던 화장장…너도 나도 ‘유치 경쟁’ 랭크뉴스 2024.05.12
20479 경찰,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4.05.12
20478 [금융포커스] 국민·신한·농협銀, 여의도 IFC에 1.5兆 투자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12
20477 경찰, 채상병 특검법 의식했나…임성근 전 사단장 조사한다 랭크뉴스 2024.05.12
20476 프로파일러 투입 의대생 여친살해…사이코패스 검사 왜 늦나 랭크뉴스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