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시민소통비서관 출신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임명된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언론인으로서 축적해온 사회 각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며 “무엇보다 두 번의 대통령실 비서관 경험을 토대로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국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데 적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실의 대국민 공감과 소통 노력에 큰 힘이 보태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민사회수석실은 지난 3월 황상무 전 수석이 ‘회칼 테러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켜 낙마한 뒤 한때 폐지까지 검토됐지만, 최종 존치가 결정되면서 이번 인선이 이뤄졌다.

경북 울진 출신인 전 신임 수석은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기자로 일했다. 박근혜정부 청와대에서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춘추관장을 지냈으며, 현 정부에선 시민소통비서관으로 있었다. 지난 4·10 총선에서 대구 북갑에 출마했으나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534 노란불 본 '딜레마존'서 달리다 쾅…대법 '무죄→유죄' 뒤집었다 랭크뉴스 2024.05.13
20533 ‘고가 가방 의혹’ 검찰 수사 ‘속도’…오늘 최재영 목사 소환 랭크뉴스 2024.05.13
20532 원재료부터 완성품까지… 전기차 생태계 장악하는 中 랭크뉴스 2024.05.13
20531 김수미 지분 회사 시끌…‘꽃게대금 미지급’ 승소했지만 랭크뉴스 2024.05.13
20530 ‘다 짓눌러 박살’ 광고에 ‘여론 박살’난 애플 결국 사과 랭크뉴스 2024.05.13
20529 유람선서 바다 추락사‥전기차 나무 충돌 2명 사망 랭크뉴스 2024.05.13
20528 尹대통령-황우여·추경호, 오늘 상견례 겸 만찬…비대위 구성 공식 완료 랭크뉴스 2024.05.13
20527 "하던대로 하면 괜찮습니까" 대한민국에 던진 최태원의 질문 랭크뉴스 2024.05.13
20526 [일본에 배신 당한 네이버]④ 틱톡은 美 정부에 소송… 네이버는 日 정부에 대응 못하나 랭크뉴스 2024.05.13
20525 "전세계가 中전기차 관세 올리면 韓 이익…부품 관세는 韓 손해" 랭크뉴스 2024.05.13
20524 의대증원 법원판결에 '촉각'…교수들 "정부자료 공개·정책검증" 랭크뉴스 2024.05.13
20523 "의대증원 2천명 논의·근거 無" vs "1만명 부족 의협과 논의해"(종합) 랭크뉴스 2024.05.13
20522 "할당관세로 물가 잡는다"는 윤 대통령... "가격 인하 효과 글쎄" 랭크뉴스 2024.05.13
20521 조태열, 한국 외교장관으론 6년6개월 만에 베이징 방문…얼어붙은 한·중관계 해빙 물꼬 틀까 랭크뉴스 2024.05.13
20520 [르포]’굿바이 팬텀’… 北 김일성도 떨게 한 전천후 전폭기 고별 비행 동행 랭크뉴스 2024.05.13
20519 "여사님 살려줘요"…2명이 1000인분 조리 '충격 급식' 이 학교 랭크뉴스 2024.05.13
20518 "외계인과 싸우나" 조롱거리 전락...장교들도 헷갈린 美우주군 랭크뉴스 2024.05.13
20517 어르신 자산이 40% 육박...대한민국의 富가 늙어간다 [부의 고령화] 랭크뉴스 2024.05.13
20516 네타냐후에 좌절한 바이든…이미 석달전 '무기 지원 중단' 경고 랭크뉴스 2024.05.13
20515 피 쏟고 혈압 치솟아도… 생사 고비 넘어 아기 지켜낸 엄마들 랭크뉴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