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총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민생토론회를 연 윤석열 대통령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에게, 경찰이 조사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경실련 관계자에게 다음 주 월요일(13일) 오후에 나와서 신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월 5일 경실련은 윤 대통령이 주요 선거 접전지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가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자 선거 개입"이라며 중앙선관위에 신고장을 냈습니다.

앞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민생토론회 고발인 4명 중 3명에 대한 조사는 마쳤다"며, "나머지 1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수사 방향을 판단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중앙선관위로부터 이 사안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626 "압도적 지지 있었다"던 의협…18일 휴진 신고 병원은 4%뿐 랭크뉴스 2024.06.14
16625 "이시원 나와라" 특검법 공세‥"수사가 먼저" 경찰·공수처 재촉 랭크뉴스 2024.06.14
16624 380만원 넘는 디올백, 원가는 8만원… ‘노동 착취’ 실태 드러나 랭크뉴스 2024.06.14
16623 진료 쉰다는 전국 병의원 "4%" 대규모 파업 진행될까 랭크뉴스 2024.06.14
16622 내성천 찾은 대대장‥"져야 할 책임은 모두 지겠다" 랭크뉴스 2024.06.14
16621 ‘만취 뺑소니’ 롤스로이스男, 정체는 범서방파 두목 랭크뉴스 2024.06.14
16620 집단 휴진, 분만·응급실 등 제외…환자·병원노조 “휴진 철회해야” 랭크뉴스 2024.06.14
16619 국힘 “원 구성 백지화·공개토론” 제안…민주 “현실성 없다” 거부 랭크뉴스 2024.06.14
16618 1월 자살 사망자 전년보다 33.8% 증가…“유명인 자살 영향” 랭크뉴스 2024.06.14
16617 KTX, 실크로드 달린다… 우즈벡에 2700억 규모 수출 계약 랭크뉴스 2024.06.14
16616 투르크 국견, 용산 잔디밭서 뛰놀다 尹대통령 관저로 랭크뉴스 2024.06.14
16615 오동운, 김여사 소환에 "필요하면 할 수 있어…수사권 확대돼야"(종합) 랭크뉴스 2024.06.14
16614 독자 움직임 보인 서울의대 비대위 “의협과 뜻 비슷하지만 차이 있어” 랭크뉴스 2024.06.14
16613 '제4 이통사' 8번째 무산…부실검증에 예견된 실패 랭크뉴스 2024.06.14
16612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막바지…이르면 9월 선고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4
16611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 랭크뉴스 2024.06.14
16610 출석땐 언론을 '애완견'이라 한 이재명... 재판선 檢 공소장 변경 직격 랭크뉴스 2024.06.14
16609 의협 휴진 예고한 18일 ‘휴진 신고’ 병·의원 1463곳, 전체 4% 불과 랭크뉴스 2024.06.14
16608 [단독] 김경수 출국하며 최측근에 “우리만의 길, 한국의 길 찾겠다”…정치활동 의지 랭크뉴스 2024.06.14
16607 "디올 노동착취 정황…핸드백 8만원에 만들어 380만원 팔아"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