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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중플 – 밤새지 마세요…‘서학개미’를 위한 생생 실적분석 역시 꾸준히 오르는 건 미국 증시뿐일까요. 지난해부터 미국 주식, 그 중에도 ‘빅테크’라 불리는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기관투자자는 말할 것도 없고 ‘서학개미’들도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이제 미국 상장사 실적발표에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https://www.joongang.co.kr/plus)’는 지식과 정보, 인사이트를 모두 갖춘 고품격 투자 콘텐트를 제공합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올해 1분기(1~3월) 미국 주요 기업의 현지 실적발표 콘퍼런스콜(conference call, 좀 어색해도 외래어표기법으로 ‘콘퍼런스’입니다)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어떤 숫자들이 중요한지, 최고경영자(CEO)의 입에서 나온 의미심장한 말은 무엇인지 일목요연하게 알려 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포토
① ASML· TSMC · 넷플릭스 ASML은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기업, TSMC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입니다. 두 곳 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뜯어보면 ‘나쁘지 않다’고 말합니다. 크게 떨어지면 오히려 매수기회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 웨이저자 TSMC CEO는 “AI(인공지능) 수요가 아주 아주 강하다” “모든 AI 선두기업이 TSMC와 협력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TSMC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한편 넷플릭스는 “내년부터 분기별 구독자수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그 배경에 의구심이 생기면서 주가는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2018년 애플이 떠오른다”고 분석한 이유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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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한 반도체, 살까? 팔까? 그 CEO 말에 힌트가 있다 [서학콘콜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3982

② 테슬라 · SAP · 펩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역시 화끈했습니다. 그는 실적발표에서 “미래에 자율주행차가 아닌 휘발유차를 타고 다닌다면, 그건 최신폰을 쓰면서 말을 타고 다니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전기차 테슬라의 성장 스토리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죠. 말뿐 아니라 완전자율주행(FSD) 데이터와, 서비스 매출 비중, AI 투자금액도 공개했습니다. (테슬라가 과연 AI주일까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시가총액 1위 기업 SAP를 아시나요. 삼성전자도 SAP의 고객사죠. 이 기업의 성장세는 클라우드 덕분입니다. 이번에 유럽의 숨은 AI 수혜주란 평가가 나왔습니다. 대표적 방어주인 펩시는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내놨습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크게 성장했는데 매출이 전 세계로 분산돼 있고, 배당률도 좋아 눈여겨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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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입' 믿어도 될까?"...시장은 여기서 '답' 찾았다 [서학콘콜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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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메타 · 알파벳 · 마이크로소프트(MS) 현재 기준으로 AI시장의 승자는 MS → 알파벳(구글의 모기업) → 메타(옛 페이스북) 정도가 될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 순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저마다 무려 수십조원의 돈을 AI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죠. 전문가들은 이제 돈 보다 CEO의 경영 비전과 계획을 뜯어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일례로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올해 목표가 수백만, 수십억 인구가 메타 AI를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순다이피차이 구글 CEO도 “총 6가지 부분에서 우리가 AI 기회를 선점하고 있다”며 맞불을 놨죠.
구글과 알파벳 CEO인 순다이 피차이. AP=연합뉴스

하지만 알파벳을 가장 긍정적으로 본 전문가도 있었습니다. AI도 중요하지만, 유튜브를 앞세운 광고부문의 성장이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가격(주가)도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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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금지 땐 20% 오른다” 메타·알파벳·MS 승자는 누구 [서학콘콜③]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5643

④ 아마존 · 애플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1분기 실적은 좋았습니다. 전 부문이 흑자를 내서 1분기 실적 시즌의 왕좌에 올랐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클라우드는 물론, 전자상거래 부문도 성장했는데 다른 테크기업에 없는 커머스 부문이 이제는 강점이 됐습니다.

아마존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AI에 뒤처졌다며 주가가 하락했던 애플은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요. 팀 쿡 애플 CEO는 “6월에 AI와 관련한 큰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술력과 별개로 애플이 가진 강력한 브랜드와 팬심은 여전히 큰 무기입니다. 이에 대해 앞으로 중요한 건 역시 AI라는 의견이 나오는 등, 애플은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를 제외하고(현지시간5월22일 발표) 빅테크 기업 중 전문가들이 꼽은 최고의 기업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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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까먹더니 반전 시작됐다” 전문가 찍은 가장 싼 빅테크 [서학콘콜④]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732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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